여의도에서 미사리 방면으로 달리던
군청색 아반떼 차주분 오시나요??
웃음밖에 안나오더군요. 따라가던 흰색 옵티마였습니다.
저는 뒤에서 무슨 히피족 오토바이가 오는줄 알았습니다.
부다다당..... 알고보니 군청색 구형 아반떼에서
나는 소린데 휠에 써스에 몰딩으로 싸이드 하시고
중통을 바꾸신건지 모르겠습니다만..
아침부터 상당히 듣기 거북하더군요..
저도 흡배기해서 중저음으로 달고 다니는데
제차도 가끔 시끄럽다 느낄때가 있지만
오늘은 정말 아니더군요... 나이도 비슷한거 같은데..
좋은차 타시면서 너무 그러지 마십시요. 아파차 똥집놓고
깜박이는 어디 두고 왔는지 칼질에 쫒아가서 똥집놓으려다
그만 뒀습니다. 오늘 오전에 올림픽에서 주행중 이차 보신분들은
이글보면 아실겁니다.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