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시내 볼일 보러 나갔는데...
중년 신사분이...
차위에 지갑큰거(일명 일수가방)을 지붕에 올리고 차문을 여시더니 그대루 출발 하더군요
첨에는 지갑 챙기라고 말할려구 했는데 이미 출발 해버리더군요
첨에는 말해줄려고 따라 갔는데..잠시 사이에 생각이 확 바껴서...저거 분명 떨어 질꺼야
떨어지면 내가 주서야지 ㅋㅋㅋ 하면서 열라게 따라 같네요 ㅎㅎ
근데 이넘에 가방이 본드를 발랐는지..과속방지턱을 넘어도 제자리...약간의 급브레이크도 제자리
떨어질 기미를 안보이던군요...
조금 속도 내면 떨어질꺼야 하고 생각하고 30분을 따라 다녔는데...안떨어 지네요 ㅎㅎㅎ
나쁜 생각을 해서 그런지 웨케 안떨어지는지 ㅎㅎㅎ
30분을 따라가서 그분 차 주차 하고 저두 아무렇지 않게 뒤에 파킹 하고 그아자씨
내리더니 아무일 없다는듯 지갑을 보고 챙기시더니 유유히~사라 지더군요 ㅎㅎㅎ
유유히 자리를 떠나시는 아저씨 보니...아 ..내시간...아..내 기름...대략 안습이더군요 ㅎ
교훈 하나를 배웠네요 ㅎㅎ
남에 물건 탐내지말고 나쁜 생각 하지말자 ㅎㅎㅎ
보내 횐님들도 안운 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 하세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