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만에 부산에내려가서..
아는 친구랑... 낙동강하구둑에 놀러갔었드랬죠..밤11시~12시쯤?
사귀는 여자친구는 아니었지만.. 본의아니게.. 달콤한 시간을 갖게 되었고..
적당히 가로등이 잘안비치는 모서리부분에 차를 짱박아놓고..
음악을 틀어보니...타이밍 기똥차게.. 분위기 쥑이는 에즈원에.. 그..뭐냐.. 암튼...에즈원노래가나오고...
슬쩍보니..친구의 입술이 너무 메말라 있는거같아서..
나의 saliva로 그녀의 입술을 슬슬..적셔주고...
꼭 이런자리에선 빠지지않는 나의 왼손이.. 아니 손가락들이..
자기도 심심하다며.. 일을 시작(?)하려고 할즈음.....................
서론이 너무 길었나요? 암튼...
웅웅웅웅~~ 웅웅~~
터비한대보이고..스카이라인 한대보이고.. 투카도 한대보이고...엑센트도 한대보이고. 구형티뷰론도......
무슨동호회같던데.. 차종이 다 다른걸로보아..
특정차종의 동호회는 아닌가싶고...
제가 거기를 그 다다음날 평일에도 가봤는데..
주말이아닌 평일에도 모이던데....
혹시 부산 낙동강 하구둑에서 모이는님덜~
무슨동호회시나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