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터보 오르간 페달 이식 DIY를 해봤습니다.
어렸을 때 컴퓨터 좋아할 때 납땜이랑
이것저것 해본적 있어서 그런지 흉내는 냈네요.
그나저나 납땜도 오래걸렸지만
피팅하는게 참 어렵더군요
브레이크 페달과 단순히 나란히 만들면
힐엔토 치기 편하겠지 라는 생각에
무턱대고 박았는데 큰 오산
잠깐 테스트 해보고 기겁을 했습니다.
힐앤토 치기 편안하게 대충 맞춰는 났습니다.
리얼 오르간이라는데 믿거나 말거나
리스폰스 이야기는 페달과 전혀 상관없습니다.
디젤 리스폰스가 그렇게 꿈 뜨지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제네시스 쿠페 38 제대로 만들어 진 차
몇번 정도 타볼기회가 있어서 타보다가 제 차 타니
너무 꿈뜨더라구요 체감상 2초있다가 출발
물론 세월이 흐른 만큼
컨디션이 조금 떨어졌다하기엔 변명인거 같습니다
왜 결국 디젤에서 가솔린으로 가는지
알겠네요.
가만 생각해보면 반응 한정이면
LPG가 더 나을 수도 있으려나 이 생각도 듭니다 ㅎㅎ
여튼 모르는 것이 너무 많으니 참 큰일입니다
요즘들어 우물안에 개구리 같네요
하지만 잘 타는 사람은 뭘 줘도 잘 타니
차 탓 하면 안되겠습니다.
일단 야매로 피스로 박아 났는데
언제가 될 지 모르는 싹털 시점이 오면
팝너트로 한번 고정시켜봐야겠네요
별로 안걸릴 줄 알았는데
오래 걸리군요 노하우가 없으니
공임이 쌘 이유가 있습니다.
저는 가난하니까 공임아껴서 이렇게라도 만족하니
기분은 좋습니다.
그리고 스스로 할 수 있는건
이젠 스스로 해보고 싶네요 ㅎㅎ
빨라지고 싶은데 갈 길이 멉니다.
그리고 ㅋㅋ 야간 근무인데 몇시간 못자겠네요.
이상 공장 퀘스트 중인 엔젤릭
보고완료
엔젤릭
엔젤
엔
수동보다 영민하지 않습니까 ㅎㅎ
저는 손발이 하자라 느리네요
공도에서는 오토가 갑이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ㅠㅠ
동급차량이라면 잘모르겠는데..
태생부터 다른 차와 비교하면
느껴지는건 확실..
타볼 땐 몰랐는데
가만 생각해보면
리스폰스 한정이라고 가정할 때
1.6L GDI 자연흡기 순정이라도
참 좋더라고요
다만 안이하게 생각하다가
어느 순간 잘못생각하고 있구나를
알게되서 좋은 교훈이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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