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시승입니다!
줴길...키는 주되 운전 하지말라는군요...쵯
나중에 줄테니 그때가서 하랍니다...서운하네요...
새차의 기분 아들에게도 뺕기기 싫답니다...-_-;;;;
집에서 이제 겨우 신용 조금 회복한지라...차마...그냥...참았습니다...뭐 담에 몰아보져 뭐...흠흠...
암튼 시승기 간단하게 적어보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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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키. 인텔리전트키?독특하네요 사진으로만 봐오던 카드형 키.
카드형이라기엔 조금 두껍네요. 문 여닫기,트렁크 오픈 아주 간단한 구성.
아쉬운건 고리가 참 부실해 보이든데...부러지믄 A/S해줄려나?....
뾱뾱이 소리가 참 맘에 드네요. 작지만 소리가 기타 뾱뾱이들과는 확실히 차별화가...그래서 듣기 조은...
하지만 멀리선 안들린다는거...-_-;;;
운전석. 포지션 맘에 듭니다. 딱 조은 포지션. 시트 편하고 좀 잡아주는듯 하기도 하고...
대신 대쉬보드의 여러 버튼들 이용할려면 팔좀 뻗어야 겠네요. 그리구 좌측 하단의 빽미러류의 스위치
익숙해 지기전엔 잘 안보이겠네요. 시야가 조금 답답한듯 하기도 하구요. 뭐 앉아만 봤을 뿐이지만....
차폭이 앉아서 보니 마니 넓게 느껴집니다. 무슨 영감 렉스턴에 앉은 듯한 차폭감 이랄까요?
스타트를 다이얼로 하는군요. 인텔리전트 키의 빠지는 그놈은 그럼 뭐할려고?....-_-;;;
다이얼 조작하는 느낌은 보통 여느 차량의 키를 꽂아 돌리는 것과 같군요. 살짝 눌러 시계 방향 돌리기.
하지만 두툼한 다이얼이라 좀더 조작감은 좋은듯. 키홀더가 무릎에 닿을일도 없겠고...^^
뒷좌석. 음...앉아보니 운전석과 보조석 의자가 버킷시트처럼 플라스틱(?) 재질로 덥혀있군요.
뒷좌석에 앉아 뭐하다 무릅 닿으면 그리 질감이 좋진 못할듯. 기스나거나 때묻으면 청소는?...
좁다고들 하시는데. 그리 좁은지는 모르겠습니다. 뭐 충분할듯. 최홍만이가 앉으면...뭐...어쩔수없구요.
뭐 특별한건 안보이네요. 센터팔걸이 컵홀더 있고 간단한 수납 가능하고...
문에 재떨이 조그마한 놈있고...뭐 이건 여타 차량에서도 거의 다 있는거니..패스.
트렁크. 조작감이 가볍네요. 그리 좋은 느낌은 아닌듯. 뭐랄까..조금 싸보인다랄까요?...뭐 그냥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열어보니 널~널 하네요. 뒷좌석에 각티슈 둘자리에 8인치 우퍼가 있고 브레이크등이 있어서인지 트렁크 윗부분(?)이 조금 침해 당해 있네요. 뭐 그 높이까지 짐을 넣을일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트렁크는 여는데 있어선 이전 차량인 뉴이엠이 좀더 고급스럽게 저는 느껴지네요 ㅎㅎ;;
엔진룸. 엔진룸 열다 깜짝 놀랐습니다!! 운전 시작한 이후 수백번은 본닛을 열었지만. 그렇게 큰소린 첨입니다!! 더~얼~컹! 하하 재밌네요 ㅋㅋㅋ 엔진룸 정리 잘해둿네요. 하지만 젊은분들 튜닝의 기본이 되는듯한 스트럿바 장착은 힘들겠네요 ㅋ 공간이 제데로 나올런지...뭐 SM차체가 튼튼 해서 필요없다!! 한다면...뭐 그런가 보죠 뭐...깔끔하니 괜찮네요.
기타. 맘에 드네요. 전 갠적으론 중형중엔 로체가 젤 맘에들던데. 저희차다~ 하고 보니 NSM 상당히 조아지네요 ㅋㅋ 아 차량 색상은 백진주색 이랍니다. 쏘3->뉴이엡->NSM5 모두 흰색 이군요 ㅋㅋ
어머닌 이번에 검은색 살려고 하셨지만 모두 말렸습니다.
"엄마...나 새차하다 도색하는차 첨봤어...엄마차 새차하면...도색하는 기분이야..."
사이즈가 요즘 중형들은 예전 대형(뉴그랜져,포텐샤?)정도 되는것 같네요.
차 맘에 드네요. 앞으로 첫 운전시엔 시승기에 이어 배틀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_-;;;
썬뤂이 없어 아쉬운 저희 엄뉘 애차 시승기 였습니다....모두 존밤 데세욤...^^
그람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