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회사에 다니는 직장 동료들입니다..
이번에 회사에서 지급해온 뉴아반떼XD차량을 모두 매각하고나서..
차량을 개인으로 돌리는데..
모두들 뉴에셈..에셈5.에셈5LE를 구입하시네요..
차를 잘 아는 저를 데리고 모두 하나같이 구입들을 하시네요..
저도 물론 에셈 갖고 싶은 라이더입니다만..
회사차 아반떼 처분하고..
지금은 집의 차 카렌스 투를 탑니다..
어렸을때는 카렌스가..좋고..음악 크게 틀면 뭐든지 좋아보이고..그랬었는데..
지금은 풍절음 너무 심하고 바닥 노면 너무타고..
엔진음 조차도 너무 크게 느껴지네요..
오늘 에셈 LE 구입하시는데..조언을 드리고 구입하고 나니..
왠지 저도 에셈이 사고 싶어집니다..
정말 예전부터 정이 떨어지던.. 카렌스 투를 끌고 퇴근을 하다가..
불현듯 정이라도 붙이고 싶은 마음에..
동네 제논 가게에 들러서 HID를 장착해서.. 열심히 몰아야지 생각을 하면서도..
하얀 불빛에 참.. 이쁘네 하면서도..
자꾸 눈에 에셈이 밟힙니다..
얼마전 집에 차량이 세대인 관계로 뉴코란도 02년 11월식 오토 모빌 780만원에 처분하고..
그돈에..아반떼 팔고.. 할부 보태서..자랑하듯이..뉴에셈 사고 싶어도..
차량 두대에 할부까지 얹어서.. 새차를 사기에는..참.. 부담스럽더군요..
형도 반대하구요..
중고가격으로 정말 센 에셈이지만..
다들 에셈에셈..하시니..
왠지 저도 사고 싶네요..
더군다나..나머지 한분도..올겨울엔 뉴에셈 장만하신다니..
지금 타는 카렌스 투도.. 점점..왠지.. 안습입니다만..
정붙이고 살아보려고..오늘 HID 하고..
올 겨울에 또 정이 떨어지려 하면.. 가죽시트나 해볼까 생각입니다..
보배에서 눈팅 자주 하다가..
그냥 눈에 익은 무브님이랑.. 후장격파님이랑.. 눈깔깔으 님이..
당근 답글을 달아주실거라 믿구요..
저도 이참에 눈 함 딱 감고..
뉴에셈이나.. 520V 함 질러 볼까요 ㅠㅠ
에효..
저도 지금은 대구에 근무하면서 지방 출장 다니지만..
내년부터는 구미 출장도 나갈듯 합니다..
그럼.. 당근 무브님이..맛난 점심 사주실거죠.. ^^*
에효..
다들 이글 읽으시는 분 모두 즐건 하루되세요..
오늘도 넘 더워서 자판치는 내내..땀이 삐질삐질 하네요..
즐건하루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