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전 11시30분경 방화대교를 건너서 터널을 지난후 톨게이트쪽으로 주행중...
저멀리에서 HID를 쏘며(대낮에)뭔가가 다가오더군요.제차의 속도는 200키로정도.
그후,은색의 IS250(순정인듯)과 검정색의 아카디아(휠.타야,써스정도)가 배틀을 하는듯,
IS250이 선두,그뒤를 바짝쫓는(제가보기엔 거의 똥침)검정아카디아.
저의 속도가 200키로정도였으니,지나가는 속도로보아 220이상인듯.
정말 안정감있게 잘 달리더군요.워낙에 쇵~하고 빨리 지나가길래 따라갈 엄두도 못냈습니다.
참고로 제차도 6기통 2500CC입니다만,정말 엄두도 안나더군요.
놀라운것은 아카디아가 그속도로 IS를 쫒아간다는게 대단해 보였습니다.아카디아를 무시해서가
아니라,제법 나이를 많이 먹었슴에도 불구하고 그정도의 성능을 낸다는게 대단해 보이더군요.
제가 보기엔 100% 배틀로 보였는데...
톨게이트 통과후 120정도로 아카디아선두,뒤에 IS250 이 정속주행하는걸 보고
일행인듯 보이더군요.아카디아 뒷유리의 보조브레이크등 쪽에 빨간 스티커가 붙어있던데...
영어로 오너스인가??? 정확히는 못봤지만,일체형써스인듯 보였고 배기는 순정,휠은 쥐색빛이나는
BBS인듯 보였네요.용유도 쪽으로 두대 다 빠지시던데,여행가시는듯 ...
그날 그시간대에 그 두 차량만이 속도를 내시길래...그냥 주절거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