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동생들하고 대천해수욕장 가던중 ...
그니까 홍성 부터 청소면까정 ..
천천히 2차선으로 동생들과 여담을 즐기며 가던중 미친 뉴스포티지...
내차 꽁무니 바짝 대며 쌍라이트를 켜댐...
헉.. 뒤통수 따갑게시리~~ 1차선 추월 해서 가면 될것을..
그때교통량 새벽1시쭘... 왕복 4차선에 딸랑 2대 있었다.. 미친스포랑..
액턴이랑..
먼저가라고 비상켜줘도 뒤통수에 계속 쌍라이트 때림...
ㅡ.ㅡ;;
그러고 약 10분간 달리다..
광천4거리에서 칼질로 추월과 동시에 사이드미러 때림......
순간 뒤에 동생덜 실고 분노의 레이스 시작...
광천4거리 부터 약 5키로후 칼질로 추월후 급부레끼.....
차를 세워놓고 보니....
아줌씨..... 헐.. 아미친xx야 쌍라이트켜고 달리는거 아나..? 글고 남의차 사이드미러 쳤으면
서야 할거 아냐...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아줌씨라서 그냥 아줌마 쌍라이트 꺼여..라고말했습니다...
그랬더니 내가 쌍라이트 키던 말던 무신 상관이란 쌍판떼기 없는 소리하길래..
동생들 내려서 차포위 참고로 그차조수석에 남자새끼 하나타고있더만여..
그년놈들 차밖으루 끌러내고 경찰불러서 내차 사이드밀러 치고 간거 뺑소니신고 한다니까,
그제서야 , 아줌마 하는말이 자기가 운전 배운지 얼마안되서 2차선밖에 못타고
밤에는 라이트가 상향인지 하향인지 잘모른다고 하더군요...
어이없지안습니까??
이나라 대체 운전면허는 왜 아무나 다내주는거야....썅...
결과가 궁금하시져...
그아줌씨 미안하다며 10만원짜리 수표주고 제발 경찰에 신고하지말라더군여..
남편 몰래 차끌고나왔다나... 씨발 그럼 남편은 짐 일갔다 자고 있는데,
다른 사내 새끼랑 붙어 보겠다고 대천까정 가는거?
차마 양심상 돈받는거 뭐해서 그냥 운전조심하고 말던지고 그냥 가던길 갔지만...
세상 드럽지안습니까...
뉴스포티지 02 모 236x 차주분 안주인분 좀 잘 간수 하셈.....
글고 웬만하면 국도에서 150 로 쏘지말구염.... 이건 아니잔아~
늦게 가느것두 아니구 내차두 110키로달렸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