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사병들...
지네 치킨은 진짜 튀겨서 양념치킨양념에 버무려 먹고
우리는 삶아서 튀김옷만 튀겨줌.....
돼지고기 김치국인데 돼지고기가 안 보임.......
맛있는 음식은 지들이 배식하면서.......
겁나 꼬투리 잡으면서 안줌...
더 달라고 해도 안줌.....
보일러 병이라 보일러 정검할때.....
기름 배관 몰래 잠가버림(보일러병들만 아는 위치에 있는 밸브)
그때부터 나만 보면 지랄지랄하면서
안고쳐줘서 안 준다고 함....
그래 주지 말아라 하고 간부식당가서 먹음...
일주일 지나니
지들 씻지를 못하고 추운 골방에서 지내니
어떻게 해주면 돼겠냐고 딜이 옴....
우리 내무실은 자유배식에...
군데리아 나오면 계란후라이 1인당 1개씩
치킨나오면 무조건 밖에서 먹는 양념치킨처럼...
꼬리곰탕 나오면 바닦을 긁어서 줄것!!!!!
그뒤로도 제 요구는 거절 못했죠!!!!!!!!!!!
취사병들하고 저렇게 한게 이등병때니깐...
겁나 용감했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행보관 나중에 이야기 듣고 뒤로 자빠지고.....
물건 들어왔다고....
내무반 고참들 반찬 좋아지니
잘해주더군욧!!ㅎㅎ
자네 하사관 지원 의향없는가...?
지금은 그말들을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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