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어느덧 주행거리가 1888km...
3달동안 타고잇을때는 차 떨림이 그렇게 심하다고 느끼진 않았는데
요즘들어 디젤차를 타고 있다는 느낌이 드네요...
한달 훈련가따와서 그런가... 문열어놓고 있으면 문이 떨리는게 보여요ㅋㅋ 길들이기는 끝나서 이제는 80키로는 그냥 거뜬하게 나가고 살짝 밟으면 120까지도 가네요ㅎㅎ 120찍고 액셀땟는데 휘청휘청...
밟으면 잘 나가지만 그후 제어가 잘 안되는 느낌이랄까...(사실 무서웠..) 오늘 퇴근하는데 어제 택시탓던 그 여운이 남아 있어
코너돌때 무리하게 밟아봤는데 바로 경고음과 급제동시스템발동...+_+;;
급제동 안됬으면 옆에차 박았을겁니다...
운전스킬을 좀 더 키운다음에 모닝에 하체보강을 시켜줘야 겠어요ㅋㅋ
타이어도바꾸고... 이제 점점 와인딩에 맛들린것 같아요...
한것도 없는디..아직은 안전운전...ㅎㅎ
아.. 이번주 토요일밤에 현암정 한번 더 가야겠어요ㅋㅋ
조심히 적응해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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