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릭횽때문에 감수성 풍부해짐..
아버지란 존재 말할수없는 그 위대함..
항상 존경1순위지만 점점 아버지만 안닮길 바라는 나
누구에게나 가정사가 있지만 저는 어머니 복이 많아서
아버지처럼 살기 싫었네요
그래도 무뚝뚝하셔도 항상 뒤에서 몰래 밀어주고
풍족하게 키워주고 뒷바라지 해주셨지만 가슴깊은
따듯함과 정이 매말른 인생살이였네요
그래서 실망과 원망만이..
갑자기 보고싶네요 아빠가..
패트릭횽처럼 진지글 쓰는 성격아닌디 참
나이가 더들고 하면 자연스레 서로 땡길껄...
난 안그럴꺼라고 장담하겠지만 주변 대부분 내말대로 됩디다
일단 잘생긴 외모에 놀라고
엄청난 동안에 놀라고
개차반인 실제 성격에 놀라고
마지막으로 수시로 운전하다 중앙선에 차세우고 멱살잡이하는 호연지기에 놀라자빠지심
유전자를 공유하는데 안땡기는게 비정상임
하나뿐인걸로 압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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