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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소령 1 타OI 17.11.15 09:20 답글 신고
    기름이 빨리 타고 늦게 타고가 핵심원인이 아닙니다.
    경유는 폭발시키려면 많은 압축비가 필요해요. 가솔린은 불꽃만 붙여도 붙잖아요.
    많은 압축비를 얻으려면? 실린더 스트로크를 키워야 합니다. 피스톤이 빠졌을 때와 밀어붙였을 때 내부 부피 차이가 가솔린엔진보다 크도록... 그렇게 기나긴 직선운동을 회전운동으로 바꾸니 토크가 큰 겁니다.
    크랭크축 1회전시키는데 예를 들어 육각머리볼트를 스패너로써 가깝게 잡아 돌리는 것과 멀리 잡아 돌리는 것의 차이로 보시면 되요.

    그래서 디젤엔진이 토크가 센 겁니다. 폭발력 센 것도 있구요. 폭발력 세다는 게 뭔지 아십니까?
    부피 차이가 크다는 겁니다. 같은 용량의 기름이 기체로 변할 때 많은 부피의 기체로 바뀌어지는 게 더 큰 폭발이라는 겁니다. 또 빨리 바뀌어져야 하구요. 경유가 천천히 타서라는 말씀은 엔진에 핵심원인으로 적용시키기 어렵습니다.

    터보는 배기가스가 블레이드를 회전시켜서 외부공기를 더 과급시키는, 풍차 같은 역할인데 블레이드 폭이 좁으면 고RPM에서 과급시키기 유리해지고 폭이 넓으면 저RPM에서 과급시키기 유리해집니다.(아주 비례적이진 않음) 근데 사람들이 빨리 달리려면 페달 밟고 고RPM관계로 지향하지요. 따라서 블레이드폭도 좁게 한 겁니다. 그래서 저RPM에서 공기압축이 잘 안 되는 거고 이게 터보렉입니다. 터보렉의 근본이유는 블레이드폭에 따른 것임을 적어드립니다.

    아래 제가 적은 게시글을 참고바래요.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freeb&No=1320203
    답글 8
  • 레벨 일병 동네놀던히야 17.11.15 03:18 답글 신고
    휘발유 엔진은 점화 플러그로 불꽃을 점화해 동력을 얻습니다만

    디젤 엔진은 높은 압축열을 이용해 실린더로 분사된 연료에 직접 불을 붙여 동력을 얻습니다.

    따라서 디젤 엔진의 압축비는 휘발유 엔진보다 상당히 높습니다.

    이렇게 높은 압축비를 얻기 위해 디젤 엔진의 피스톤이 움직이는 거리는

    휘발유 엔진보다 길어 크랭크축이 한 바퀴 회전하는 작동 범위도 훨씬 커지게 됩니다.

    바로 이런 엔진 구조와 특성 때문에 디젤 엔진의 회전수가 휘발유 엔진의 회전수보다 낮은 것입니다
    답글 0
  • 레벨 중장 AudiR8 17.11.14 22:29 답글 신고
    우와 좋은 내용이네요!

    추천!!!
  • 레벨 소위 2 nnd 17.11.14 22:35 답글 신고
    ^^
  • 레벨 대령 1 부산대가리 17.11.14 22:30 답글 신고
    탄소..... 그냥 폭발원리만 봐도....
    뜬금없는 과급기 얘기는 타이밍이 안맞쥬?
    글제목이랑 내용이랑 안맞네요
  • 레벨 소위 2 nnd 17.11.14 22:36 답글 신고
    그냥 함 정리차원에서 써봤어요.
  • 레벨 중령 3 저승신하데스 17.11.16 01:16 답글 신고
    뭐가 안맞아요. 대략적으로 정리 잘 하셨구만~ 일반인들에겐 이정도 지식도 대단한거임!
  • 레벨 중사 1 공사장시멘트 17.11.14 22:30 답글 신고
    근데 왜 자꾸 내용이 추가되여~~!!!
  • 레벨 소위 2 nnd 17.11.14 22:35 답글 신고
    쓰고나면 또 빠뜨린게 생각나서요ㅎㅎ
  • 레벨 대령 3 280더블캠리사 17.11.14 22:32 답글 신고
    반발할수가 없는글이네윳~~~

    근데 양산차중 슈퍼차저+터보차저

    아니 구조상 이 두개가 동시에 작동할수

    있는튜닝은 한번도 못본거같네윳

    가능한가요?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대령 3 280더블캠리사 17.11.14 22:38 신고
    @유즈드스펙 설명감사합니다

    그럼 비용면 가성비가 딸린건지

    그냥 효율성이 딸려서 사라진건지

    알수있을까요?
  • 레벨 소위 2 nnd 17.11.14 22:38 답글 신고
    슈퍼차저 터보차저 둘다있는 양산차들이 있어요
    란시아 델타 S4와 닛산 마치 R, 폭스바겐 골프 GT TSI 및 폭스바겐 제타 TSI 컴포트
  • 레벨 대령 3 280더블캠리사 17.11.14 22:46 신고
    @nnd 둘다적용하려면 벨트에도 차저시스템,즉 임펠라를걸고 배기가스에도 걸어야
    되는데 굳이 트윈터보를 냅두고 잇점이 있냐가 궁금해지네요ㅠ태글은 절대아니구
    단순 궁금증입니다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소위 2 nnd 17.11.14 22:36 답글 신고
  • 레벨 중령 3 저승신하데스 17.11.16 01:19 답글 신고
    뭐 매한가지 아닌가요. 입대시는 거 좋아하시는 듯.
  • 레벨 소위 3 기타리스트13 17.11.14 22:45 답글 신고
    볼보 양산차중에 터보차져와 슈퍼차져 같이 달려 나온것도있고 요즘은 트윈터보로 저알피엠에선 작은터빈이 돌고 고알피엠에서 큰터빈이 도는 양산차도 있어요.
    터보렉 줄이기위함..
  • 레벨 소위 2 nnd 17.11.14 22:48 답글 신고
    터보렉이 증말 징그럽지요ㅎㅎ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중위 2 나만꿈꾸다 17.11.15 09:54 신고
    @유즈드스펙 터보 사이즈에 따라 명칭이 다른게 아니라 표현 방법입니다..두가지 같은 말이에요..
    오픈카=카브리올레=로드스터 처럼요~
    bi=두개,쌍
  • 레벨 대령 3 노르웨이숲고양이 17.11.15 11:42 신고
    @유즈드스펙 독일식 표현이 바이터보 아닌가요?
  • 레벨 원사 3 Lost 17.11.14 22:51 답글 신고
    터보차져 저속에서 느리게도는 터빈속도를
    높이기위해 전기모터를 장착하는방식이
    아우디에서 연구중이라고 하던데요?
  • 레벨 소위 2 nnd 17.11.14 22:52 답글 신고
    슈퍼차저보다 더 나을수도 있겠어요. 모터랑 밧데리 무게가 쪼끔만 나간다면요. 엔진동력갉아먹는 슈퍼차저보단 훨 낫겠네요
  • 레벨 원사 3 Lost 17.11.14 22:56 신고
    @nnd 제 기억으로는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일꺼에요 기존 하이브리드 경우 무거운
    배터리 방식이아닌... 또한 모터로 저속터빈도
    돌리고 액티브 롤 제어로 모터로 스테빌라이져도
    제어할껍니다. 기존.12v는 무리라서 48v사용
    신형 A8에 적용되니 차 나오면 알수있겟져
  • 레벨 대위 3 pilotsport 17.11.14 22:52 답글 신고
    터보렉은 엑셀을 밟았는데 좀있다가 반응하는게 터보렉인가요?
    스로틀 반응이라고 하는건가?
    둘중 뭐가맞는거죠?
    터보렉은 어떤 느낌을 이야기하는거죠? 디테일하게
  • 레벨 소위 2 nnd 17.11.14 22:54 답글 신고
    엔진이 폭발하고 공기가 마후라로 보내지는데, 터보없는차라면, 엔진서 폭발후 연소된 가스는 바로 파이프타고 마후라로 해서 빠져나가는데요. 이 가스를 어떻게 활용좀 해보자하고 해서 만든게 터보에요.

    원래 모든차에는 엔진으로 공기를 집어넣는 과급기라는 게 있는데, 터보 즉 선풍기같은 거를 하나 만들고 이 선풍기가
    엔진연소후 배출되는 배기가스가 돌려줘서 엔진으로 들어가는 공기를 더 많이 들어가게 만들어요.

    시동걸고 천천히 달리면 배기가스가 약하니 선풍기가 안돌겠죠.(주,배기가스는 선풍기만 돌리고 바로 마후라로 가요, 배기가스가 다시 엔진으로 들어가진 않아요)

    속도가 좀 나서 배기가스가 좀 마이 나오기 시작할때 터보가 작동해요. 저속에서는 터보가 안터지죠 배기가스가 쪼끔 나오거든요.
    배기가스가 좀 쎄지는 시점 일정속도 이상될때까지는 터보 안돌아요. 그게 렉이에요.
    그냥 아주 천천히 100km 달리면,100km달리는 내내 터보 안터지겠죠 100km동안 터보랙이라고 하겠네요
  • 레벨 대령 3 280더블캠리사 17.11.14 23:06 답글 신고
    임펠라가 작동하기전까지의

    시간이 터보렉임

    터보는 배기가스의 재활용이라

    선풍기가 작을수록 더 적은 알피엠에

    더 적은 힘으로도 돌겠지맛 크고

    쌜수록 더 많고 고 알피엠이 필요로

    하겠죠.슈퍼차저는 엔진회전수에

    맞춰서 벨트를 걸어 반응은 바로 오겠지만

    따지고보면 엔진에 부하가 걸리고

    힘은 터보에 못미치지만 na같은

    리스폰스가 있는걸루 알고있네윳

  • 레벨 대위 3 pilotsport 17.11.14 23:39 신고
    @280더블캠리사
    1엑셀 밟으면 rpm은 바로 반응하는데 차가 안나가는건가요?
    2밟아도 rpm자체가 반응을 늦게하는건가요?
    둘중 뭔가요? 제가 햇갈리는건 리스폰스와 터보렉이 햇갈리네요 ㅎ 살짝이해는가는데 완벽히 안가서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중사 1 엠쥐판매왕 17.11.15 09:07 답글 신고
    3천 알피엠부터 부스트가 뜬다 하면
    3천 알피엠까지는 평소 엔진힘으로 가고
    3천 알피엠 이후부터는 카트라이더 부스트 쓴것처럼 확 나갑니다.
    이때 3천알피엠전이 터보렉 구간이고 3천 부터 스풀업 시점입니다.
  • 레벨 중령 1 328MT 17.11.22 00:00 답글 신고
    위의 댓글들 바르게살아보자님 빼고 다 틀렸구요

    터보는 스로틀을 100%로 열더라도 임펠러 속도가 돌아서 모인 공기량이 충분해서 부스트압이 형성되고 제 출력이 날 때 까지는 시차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 시간이 바로 터보랙임

    즉 NA엔진이라면 5000rpm에 스로틀100%라면 항상 거기에 해당하는 출력(마력)이 나오겠지만

    터보엔진은 똑같은 5000rpm에 스로틀 100%라도 일정 최고 부스트압에 도달하기 전까지는 5000rpm에 해당하는 출력이 안납니다


    배기량 큰 NA엔진 스포츠카를 페달을 밟았다 뗐다 하면 낮은 RPM에서도 등을 팡팡팡 치듯이 차가 가속됩니다만 터보는 그런거 없습니다.. RPM이 높아도 액셀 떼는순간 형성된 압력이 0이되고 즉시 100%로 밟더라도 다시 임펠러가 돌고 압력이 형성되서 제출력이 날때 까지는 시간이 걸리죠..

    그래서 NA가 팡 팡 등을 칠때 터보는 쑤욱 쑤욱 갑니다

    그게 ㅈ같아서 하드코어드라이버는 터보차 싫어함
  • 레벨 중사 1 지나가던선비 17.11.15 01:00 답글 신고
    연소속도 디젤이 가솔린보다 빠른거 아닌가요
    디젤은 자연 착화로 동시다발적인 폭발이 일어나고 휘발유는 스파크로 연소되죠
    아이들 상태에서 디젤은 미량으로도 엔진이 가동되지만 가솔린은 너무 소량분사되면 연소 형태라 시동이꺼진다던데..

    디젤은 압축폭파 방식이라 롱스트록 엔진이라 토크가 크죠 가솔린도 롱스트록이면 토크값이 높고요 또 롱스트록 엔진이 회전수가 한계가
    더 빨리오죠 폭발하는거 자체는 디젤이 더 순간적으로 탄다고 봐야죠

    요즘 디제루 터빈은 가변 터빈이라 저회전 고회전 모두 대응 됩니다.

    아 핸드폰이라 답답하네
  • 레벨 중령 3 저승신하데스 17.11.16 01:29 답글 신고
    아닙니다. 디젤 압축비가 대략 20:1 까지 쓰는 엔진이 있죠. 현기차는 18~19:1 정도 되려나요. 압축 후 300도 이상에서 착화가 발생하는데, 고온의 공기에 경유를 분사하는 것과 휘발류 공기 혼합기에 스파크를 튀기는 것과 폭발 타이밍은 같다고 봐야 합니다. 디젤엔진에 노킹은 없습니다만, 압축 공기에 경유 분사 후 피스톤이 하사점 까지 내려가고도 완전 연소가 안되는 경우 다음 피스톤이 올라가는 힘을 방해하며 땅땅 소리를 냅니다. 디젤엔진의 노킹소리는 착화지연으로 발생하는 것이죠. 겨울철 냉간 시 착화지연은 더욱 심해지고, 엔진이 덮혀지기 전까지 시끄러운 이유입니다.
  • 레벨 중령 3 저승신하데스 17.11.16 01:35 답글 신고
    가솔린 엔진 중 롱스트록 엔진으로는 할리데이비슨 V형 2기통 엔진이 대표적입니다. 피스톤 개당 800cc의 대용량에 롱스트록 설계죠. 일반 숏스트록 엔진보다 가용 rpm이 낮아 마력은 높지 않지만, 저회전의 토크가 좋습니다. 그래도 디젤엔진 보다 높은 5,500rpm까지 돌아갑니다. ohv엔진 특성의 이유도 있지만, 디젤보다 연소속도가 빨라 rpm을 조금 더 돌릴 수 있는겁니다.
  • 레벨 일병 동네놀던히야 17.11.15 03:18 답글 신고
    휘발유 엔진은 점화 플러그로 불꽃을 점화해 동력을 얻습니다만

    디젤 엔진은 높은 압축열을 이용해 실린더로 분사된 연료에 직접 불을 붙여 동력을 얻습니다.

    따라서 디젤 엔진의 압축비는 휘발유 엔진보다 상당히 높습니다.

    이렇게 높은 압축비를 얻기 위해 디젤 엔진의 피스톤이 움직이는 거리는

    휘발유 엔진보다 길어 크랭크축이 한 바퀴 회전하는 작동 범위도 훨씬 커지게 됩니다.

    바로 이런 엔진 구조와 특성 때문에 디젤 엔진의 회전수가 휘발유 엔진의 회전수보다 낮은 것입니다
  • 레벨 병장 kwakumi 17.11.15 08:24 답글 신고
    디젤 기관은 착화를 위해 압축비가 높아서 기계적 마찰 때문에 회전수가 낮은것도 추가.

    액체 연료가 무화되서 가스가 되기까지 시간이 걸려서도 추가.
  • 레벨 병장 곰탱이다옹 17.11.15 08:26 답글 신고
    좋은글
  • 레벨 중사 2 570S 17.11.15 08:29 답글 신고
    가솔린+슈퍼차져, 디젤+트윈터보 타고있다고 합니다!
  • 레벨 하사 3 비틀애비 17.11.15 08:49 답글 신고
    잘 쓰셨네요. 첨언하자면, 가솔린이 디젤보다 발화점이 낮아(불이 잘 붙어서) 디젤처럼 압축착화 연소방식을 쓸 수가 없으므로 숏 스트로크(피스톤 왕복 거리가 실린더 지름보다 작음) 방식 사용. 피스톤 왕복거리가 짧기 때문에 관성의 영향을 덜 받으므로 고회전 구현이 쉬우므로 가솔린 엔진의 최대 RPM이 더 높음. (RPM을 높여 고마력 구현)

    반대로 디젤은 발화점이 높아(불이 잘 안 붙어서) 롱 스트로크(피스톤 왕복거리가 실린더 지름보다 큼)를 이용해 공기를 압축한 후 인젝터에서 디젤연료를 분사해서 자연발화시키므로 폭팔력(=토크)이 더 세지만 소음이 심하고 고회전 구현이 어려움.
  • 레벨 대위 3 SSRX7 17.11.15 09:17 답글 신고
    이제 그냥 전기로 RC카 처럼 쭈욱 밀어버리는 시대가 도래 하겠죠 ~~
  • 레벨 소령 1 타OI 17.11.15 09:20 답글 신고
    기름이 빨리 타고 늦게 타고가 핵심원인이 아닙니다.
    경유는 폭발시키려면 많은 압축비가 필요해요. 가솔린은 불꽃만 붙여도 붙잖아요.
    많은 압축비를 얻으려면? 실린더 스트로크를 키워야 합니다. 피스톤이 빠졌을 때와 밀어붙였을 때 내부 부피 차이가 가솔린엔진보다 크도록... 그렇게 기나긴 직선운동을 회전운동으로 바꾸니 토크가 큰 겁니다.
    크랭크축 1회전시키는데 예를 들어 육각머리볼트를 스패너로써 가깝게 잡아 돌리는 것과 멀리 잡아 돌리는 것의 차이로 보시면 되요.

    그래서 디젤엔진이 토크가 센 겁니다. 폭발력 센 것도 있구요. 폭발력 세다는 게 뭔지 아십니까?
    부피 차이가 크다는 겁니다. 같은 용량의 기름이 기체로 변할 때 많은 부피의 기체로 바뀌어지는 게 더 큰 폭발이라는 겁니다. 또 빨리 바뀌어져야 하구요. 경유가 천천히 타서라는 말씀은 엔진에 핵심원인으로 적용시키기 어렵습니다.

    터보는 배기가스가 블레이드를 회전시켜서 외부공기를 더 과급시키는, 풍차 같은 역할인데 블레이드 폭이 좁으면 고RPM에서 과급시키기 유리해지고 폭이 넓으면 저RPM에서 과급시키기 유리해집니다.(아주 비례적이진 않음) 근데 사람들이 빨리 달리려면 페달 밟고 고RPM관계로 지향하지요. 따라서 블레이드폭도 좁게 한 겁니다. 그래서 저RPM에서 공기압축이 잘 안 되는 거고 이게 터보렉입니다. 터보렉의 근본이유는 블레이드폭에 따른 것임을 적어드립니다.

    아래 제가 적은 게시글을 참고바래요.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freeb&No=1320203
  • 레벨 상사 1 APEX40 17.11.15 10:09 답글 신고
    정확히 알고 계시네요..
  • 레벨 중령 1 빠비돌 17.11.15 10:55 답글 신고
    근데 터보없음 가솔린이랑 토크 비슷하지않나요?
    그럼 실린더 스트로크 차이가 그리 크진않을듯한데
    아님 터보를 만들면서 더 크게 만든건가.
    그래도 따지면 논터보라도 디젤이 토크가 쬐끔 더좋은건가
  • 레벨 훈련병 얼제 17.11.15 13:01 답글 신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레벨 하사 3 사운드오브무식 17.11.15 15:51 답글 신고
    이게 정답.
  • 레벨 원사 3 허언증치료중 17.11.15 19:33 답글 신고
    토크의 차이를 깨닳았습니다
  • 레벨 중령 3 저승신하데스 17.11.16 01:15 답글 신고
    터빈 날개 이야기 할 때 독수리 날개글이 생각났는데, 직접 쓰셨던 글이네요. 입 꾹 다물고 갑니다.
  • 레벨 원사 3 듀오 17.11.20 17:57 답글 신고
    ㅋ ㅑ...명답
  • 레벨 준장 pOSSW 22.07.31 10:52 답글 신고
    ..카본이 많아서 발화시 가스의 양이 많아져 팽창력이 크고 그게 스트로크를 크게 가져가도 되는 이유가 되는 거고. 스트로크가 크니까 압축비가 커지는 사실 두 분의 얘기가 같은
  • 레벨 소령 3 RUF 17.11.15 09:21 답글 신고
    오랫만에 좋은글에 좋은 댓글 보네요
  • 레벨 병장 버로우 17.11.15 09:22 답글 신고
    디젤이랑 가솔린은 불이 붙는 방식이 달라요....
    그래서 압축비에 따른 피스톤의 스트로크 대문에 회전수가 차이가 나는거지 단순히 화염전파속도때문에 차이가 나는게 아닙니다.

    다른 분들이 자루정리 해 주셨네요.

    그리고 모터로 터빈을 돌려서 터보랙을 줄여주는 기술은
    이미 에푸원에서 mgu-h라고 불리며 사용되고 있습니다.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하사 1 신덴 17.11.15 09:46 답글 신고
    내용을 쉽게 잘 풀어서 써주셨네요..

    저도 어설프게 알던거 정리가 되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 레벨 병장 비만너구리 17.11.15 10:39 답글 신고
    알기 쉽게 잘 설명 해주셨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 레벨 소위 3 박근헤 17.11.15 12:05 답글 신고
    ㅎㅎㄱㅅ
  • 레벨 상병 유년의뜰 17.11.15 12:37 답글 신고
    이런 글,댓글 아주 좋습니다. 추천!
  • 레벨 중위 1 너님신고중 17.11.15 14:22 답글 신고
    컨넥팅로드 길이가 다르다는
    가솔은 짧고 디젤은 길고 ~~
  • 레벨 중장 열정앤투혼 17.11.15 16:07 답글 신고
    전문가들만 모여있네 ㅋㅋ
  • 레벨 대위 3 뭐라니 17.11.15 18:00 답글 신고
    아...이런글 너무 좋네요~

    ㅊㅊ
  • 레벨 소령 1 노점에도카드결재 17.11.15 22:07 답글 신고
    ㅊㅊ
  • 레벨 원사 3 fran 17.11.16 12:47 답글 신고
    압축비의 차이와 롱스트로크형 엔진이 열효율을 높여주는거죠. 연료 자체의 에너지 차이보다 이게 더 중요합니다.
  • 레벨 중령 1 328MT 17.11.18 16:24 답글 신고
    수퍼차져가 먼저 개발됨
  • 레벨 대령 2 숨쉬기 17.11.19 08:41 답글 신고
    이런 쓰레기 글이 베스트라니
  • 레벨 중사 2 장보고후예 17.11.21 16:15 답글 신고
    그냥 웃고 갑니다.
    공부 더 하셔야할거 같습니다. 댓글에 정확한 내용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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