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박영상에 번호판 수정 하는 법을 몰라 화면 캡쳐로 올립니다.
(동영상은 SBS에 보냈는데 나올지 모르겠군요.)
아침 출근길... 목적지 IC 앞은 언제나 진입하는 차량으로 서행중입니다.
제 앞 모닝 앞으로 차들이 거의 멈춘 상태입니다.
그.런.데...
왼편 검은색 소렌토가 좌측 깜빡이 켜면서 질주합니다. 어? 어?
저 멀리까지 간 쏘렌토... 어쩔려구 저러나?
그리고 브레이크~~~~~
바로 뒤 달려오던 흰색 봉고와 트럭 브레이크가 비명을 지릅니다. 끼~~~~~익~~
흰색 봉고 기사님 신의 드라이빙 실력으로 빠져나갑니다. 차가 휘청 휘청 하더니 겨우 옆차선으로 빠져나가고...
덩치큰 트럭은 속절없이 밀립니다.
이 순간.. 사고 났다 싶더군요.
트럭기사분 조상이 도우신건지 아니면 소렌토 기사분 운이 좋았던건지... 딱 저 상태로 정지 하더군요.
그리고...
쏘렌토는 트럭 기사분이 사색이 되었건 말건 유유히 차선 진입합니다.
제가 김여사 김여사 하면서 여성을 비하하는 것 같은 단어를 잘 안쓰려고 하는데 무슨 김여사같은 운전을 하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IC 진입하고 신호받아 바로 뒤에 서 있게 되었습니다. 긴머리 찰랑하는 걸로 봐선 여성 운전자가 맞는것 같더군요.
그 찰라의 상황 알고나 있었을까?
안전거리 확보 정말 중요합니다. 다들 안전운전하세요.
개굴개굴
지뢰같흔색희!!!!
개굴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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