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님들..
잠을 자야할 시간인데
오늘 있었던 깝깝한 일이 있어서 조언을 좀 구하고자^^;
오늘 제가 차량정비를 하기위해 경산하양에 있는 현대자동차센타에
의뢰를 하였습니다. 결과론 양쪽 등속조인트가 나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신품이나 재생품이나 별반 다를바가 없다는 제생각에
재생품으로 교환을 부탁하고 잠시 다른일을 보고 돌아오니..
이게 왠걸..
너클과 등속조인트 분리를 못하고...
정비사의말로는 "쩔었다"는 표현을 쓰더군요
설명인즉 기아차량이 너클과 등속조인트 분리가 잘안된다고,
그래서 프레스기로 눌러보고 망치로 때려봐도 도저히 분리가 안된다고..
이건머 차량다 분해해놓고 교환을 안할수도 없고..
사실 자주가는 정비소가 있음에도 집근처길래 , 현대정비소에선 기아차량
정검안하는줄 알았는데 기아차량도 정비 가능하단 말에 ,
편하게 생각하고 의뢰를 했는데...
추가비용 너클부속10만원정도 추가하라네요..
이건머 첨부터 너클까지 못쓸수있다고 재차확인도 없이 망치로 뭉게놔서 ㅡㅡ;;
너클과 등속조인트 분리자체가 안되게 뭉그려 트러 놓았더군여..
이런경우에는 정비사의 어떠한 정비과실로도 봐야하지 않나하는게 저의생각입니다만
보배님들의 생각은 어떠세요..
전 등속조인트 교환해달랬지 멀쩡한 너클까지 교환할생각은 없었거든요..
정비과정에서의 실수로 너클까지 교환하게 된마당에...정비사의 말은 "쩔어서"
어쩔수 없었다고 좋게 생각하라는데...
이건머 좋게 생각이 되지가 않네요..내일 다시찾아가서 수리상의 과실을
인정받고 무상교환을 요구할려고 하는데 보배님들 생각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