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 이상 이곳 시배목을 지켜봤고 그때의 그 분위기를 떠올리며
활력소를 되찾고자 시작된것 같습니다
제 글을 읽고 가볍게 생각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렇치 못한 분들도 계시다는걸 알았고 또 생각보다 그분들의 적극적인 반응과 태도를 보며
내가 왜 내 취미와 일상을 이곳에 공개하여 이런 낭패아닌 낭패를 보며
비아냥 거리가 되야하나 싶더군요
물론 저와같은 분들로 인해 실제 운전 상황에서 위협과 같은 피해를 보신분들 또한
계실꺼라 보며 그분들 입장에서 생각하는 저와 같은 배틀기는 분노를 유발시킬 수 있다는거에
그간 제 운행의 자세를 되돌아 보며 그분들의 입장을 헤아려 봅니다
인터넷 상에선 늘 선진 교통문화를 만들어 가자는 슬로건을 품고 있었지만
정작 저에 행실은 모순되 있었음을 느끼게 됩니다
누구보다 차를 좋아하고 정비지식 하나 없이 틈만나면 뜯고 고치고 기름칠 묻어가며
보내온 날이 떠오릅니다 (정비업은 아님)
2006년 이곳 시배목을 통해 처음 회원을 만나게 됐고 일명 롤링이란걸
접해보게 되면서 난폭과 위협이란 단어는 제 머릿속엔 온데간데 없이
오히려 스피드의 마력에 빠지는 촉진제 역할을 받게 됐습니다
이후 수많은 일련의 경험들이 존재하게 되고 시간이 지나고 세월이 흘러도
그 마력같은 블랙홀에서 빠져 나오긴 힘들더군요
짧게 전달하려 이 글을 시작했지만 어느샌가 다시 길어질 조짐으로 흘러가네요
누구보다 차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일련의 잘못된 습관으로 교통문화를 어지럽히고
혼란을 유도 조장한점에 있어 차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이곳 회원님들께
불편한 누를 끼쳐 드린것 같아 다시한번 사죄의 말씀 드립니다
이와 같은 일은 추후에도 번복 되지 않도록 노력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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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스팅어" 정말 평소 궁금했던 부분이니 제발 고발좀 접수해 주세요
이곳 배틀기로 기소 혐의가 가능한지 궁금 합니다
레드스팅어분도 서로 쌩까심 끝
저는가끔봅니다 배틀기아닌배틀기 ㅋㅋㅋㅋ
(특히 배기라인...)
아랫쪽 내려간 일은 없네요 특히 경산이란곳은 처음 듣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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