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퇴한다 말하는것도 우습지만 소란을 피운건 맞고 이상할것도 없다 생각하니
아량으로 봐주시고 10년 넘은 아이디와 그동안의 행적들이 고스란히 남아 있지만
여기저기 욕먹다 보니 나이먹고 여기서 머하는 짓인가란 생각이 들더군요
차라리 동네한바쿠 더 돌고 다니는것이 최소한 욕먹지는 않을테지 말이죠
추억이 곁들고 정이 쌓여 더욱 아쉽고 안타깝지만
절이 변했으면 스님이 떠나는게 이치겠지요
아쉬움에 사진한장 남기니 혹시나 공도에서 보시면 깜박이라도 넣어주시길
즐거웠다 보배야~
변했으면 변한데로 조심조심
즐기셔요~
사람들하고 어울리는 융퉁성만
좀 가지시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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