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엔트리를 실물로 보지도 못하고 계약한지 어언 한달반...
이제서야 시승 기회가 생겨 트랙으로 바로 ㄱㄱ
시승차는 펄이 이빠이 들어간 흰색인데 예쁘더라고요 사진이 역광인게 아쉽네요. 비앙코 이탈리아라는 색이라던데 햇빛 받으니까 정말 예쁨! 그래도 첫 페라리는 빨강 아니겠읍니까!!
어쨌든 인스트럭터 옆자리에 태우고 4-5바퀴 타본 결과 ㄹㅇ 사길 잘한거같다는 느낌이 오네여. GTC4 루쏘도 같이 왔길래 타봤는데 본인 주 사용목적에도 포르토피노가 딱 맞고 나가는 느낌도 더 좋게 느껴지고요
실물이 라인도 훨씬 잘빠지고 존예에 주행성능은 차알못이라 잘은 모르겠는데 일단 저같은 일반인이 공도에서 아무리 밟아도 부족하다고는 못 느낄듯 합니다. 트랙에서는 240까지 밟아봤지만 뭐 평소 운전습관이 과격하지도 않아 아주가끔 친구들이랑 트랙 놀러갈때 빼고는 딱입니다
걍 지렸어요...내차는 언제쯤 나오니...아직 제작도 안들어갔다는데...
페라리는언저새차뽑아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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