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이상하리 만치
사고장면을 많이 보게 되네요.
그것도 제가 거의 매일 다니는 길에서 말이죠
요 1~2주 사이에 한 5건 본거 같습니다.
그리고.. 사고날뻔한 상황도 자주 연출이 되네요
식껍..맞나? 암튼..운전을 하면서 식껍한 때가 점점 많아집니다.
요번에 정비 2가지를 했지요
클러치디스크 삼발이 교체..( 이것땜에 강변북로에서 차가 퍼졌습죠... )
전륜 브레이크 디스크 교체..( 브레이크.. 고속에서도 스무스하게 잘 듭니다.....)
그바람에.. 차 운전하는데 다시 감을 잡아야 댑니다. 운동특성이 조금 달라지는군요..
첨에.. 클러치 디스크 마모되었을때 하던것처럼 클러치를 조금 빨리 뗬더니
차가 푸드득 꺼집니다 -_-;;
제가 운전하는게 어리버리 해지는건가...(차상태가 바뀌었으니 조금 어리버리 되겟네요)
어리버리한 운전자들이 더 많아지는건가..
에효..
가장최근에 본 사고장면이라면..
3.5ton 트럭 ( 마이티 같음..) 하고 1ton 포터 하고 사고난거 입니다.
위치는..일산 호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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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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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5톤 ]
뭐..위와 같이 가다가.. 3.5톤트럭이 핸들을 오른쪽으로 꺽게 되면...
1톤이 3.5톤 옆구리를 충격하게 되겟죠?
암튼.. 원인은 잘 모르나 사고가 나있고..
사고난 지점이.. 호수공원 진입로였던걸루 기억하는데..맞는지 모르겟슴다
아무도 안다쳤길 바랄뿐입니다.
아참..
오늘..호수로를 타고 집에 오는데..
차가 오는지 안오는지도 안보고 무턱대고
호수로로 진입하는 하얀색 레조차량..
진입을 할려면.. 일단 차가 오는지 마는지부터 확인하고
가장 바깥차선부터 진입해서 속도올리면서 서서히 안쪽차선으로 들어와야지..
거의 80도 각도로 그냥.. 안쪽차선으로 쭈욱 진입할려구 하든만..
뒤에 아가가 타고 있어서 급브레이크를 밟으면 안되는 상황이라
얼른..다른차선으로 옮기면서 피했다... 아찔하더라.....-_-;;
호수공원에서 잼있게 놀았으면 집에도 조심히 가야지.. 그게 뭡니까..
누굴 죽일려고... -_-
호수공원에 혼자 놀러가진 않았을꺼 아닙니까..
횐님들도 각별히 운전 조심하셔서 사고 안나게...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