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마치고 점심없는 토요일이라 허겁지겁 도착해 마눌하고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동호회니 뭐니 시끌벅쩍하게 우르르를 별로 선호하질 않는 성격이라 마눌만 데리고 조용하게 드라이브도 하고 식사도 하고 집으로 가는 길도 다행이 막히질 않아 다 좋았네요.
그날 따님도 귀엽고 정성스례 챙겨주시는 사모님, 우리 파콘님 덕에 잘 먹었네요. 단점이 입구 올라가야 하는데 신중에 신중을 ㅋㅋㅋ, 집 가려 내려올 때는 더 ㅎㄷㄷ, 엄청 천천히 내려왔습니다.
식사 맛평가는 당연 훌륭했고요, 숯향이 배서 좋았네요. 처도 잘 먹었다고 하네요.
자주 지나는 길이라 가끔 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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