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ㅡ 내눈앞에서 펼쳐진 기가막힌 장면..
삼촌댁에 갔다 집에 오는길..
수지 구일양약품을 지나 우회전해서 조금 가다보면
나도 속력을 내고 싶어지는 좌로 굽은 코너가 있는데...
미친듯한 소리를 내고 달려드는 검은색 bmw 5 시리즈..
결국에는..
드리프트? 파워슬라이드? 끼기긱~~~ 스키드 음을 내고 쏶~.
다음 신호에 걸려 계속 쳐다보는데 쿵쿵거리는 음악소리만..
틴트가 너무 까맣게 되있어서 아무것도 안보이고..
청신호 들어오자마자 총알같이 부앙~~~
후...........
사진찍을 경황도없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