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에서 청안을 지나 화양계곡 방향으로 가는 질마재에서 싼타모 똥구멍을 핥던 아반떼 봐라...
증평에서 청안을 향해 갈때 내가 너를 추월했었지...
그때 니 속도가 얼마였는지 아니? 내차 속도가 70-80으로 달리고 있었다. 그 국도를 잘 알고 있고
자주 다니는 길이라 보통 70-80으로 지나간단다. 국도를 70-80이면 과속이라고? 약간 과속이지..
그길이 익숙하고 고향가는 마음에 약간 밟았단다. 정속 60인데 10-20 초과해서 과속했다고 뭐라는
사람 있으면 죄송하지만... 그때 니 차 속도가 60 -70이었단다. 증평지나면서 차도 없는데
계속 앞에서 알짱거려서 니 차를 추월한 거 였단다.
나 니랑 배틀 하고 싶은 생각 눈꼽 만큼도 없었고 차에 애들 셋을 태우고 고향가는 길이라 약간 밟기는
했지만 장난삼아라도 배틀 할 생각 없었다.
그런데... 뭐니 도대체... 추월하자마자 곧바로 똥구멍에 붙이고 따라오는 건...
추월하고 싶으면 추월을 해 보던지... 추월할 재주가 없으면 멀찍이 따라오기나 하던지...
청안지나서 질마재 얼마나 험한 고개냐? 편도2차선에 몇십구비넘게 올라가야 정상에 올라가는
아래로는 수십미터 낭떠러지 고개에서... 애들 태우고 가는 내가 너랑 배틀이라도 하랴?
내차 선팅한것도 없으니 밖에서 애들 머리까지 다 보였을거다..
추월도 못하고 고개만 몇번씩 내밀어서 .... 불쌍해 보여서
우측방향지시등까지 키고 추월하라고 했잖아... 브레이크까지 밟아 주면서...
그렇게 해줘도 추월못할 운전실력이면 아예 똥구멍을 핥으면서 따라오지 말던지...
뭐하는 시츄에이션이냐.... 등 ~신아
고갯마루 넘어가면서 니 뒤따라오는 바람에 밟다가 막내아들 멀미로 토까지 했다.. 개 자식아~
애 토해서 차를 세우려는데도 똥구멍에 1미터도 안남기고 따라오면 어떻게 하자는 얘기냐...
차 세우겠다고 우측방향등까지 켜도 똥구멍에 입대고 쫓아오니 좋디... 등 신아
어떻게 앞차에서 뒷놈 운전실력을 걱정해서 길옆에 차를 대면서도 속도내서
차간격을 띄워주고 세워야 되니 개 자식아~
LPG 냄새가 그리워서 똥구멍 핥고 따라왔냐 호로자식아~
너 한마디만 해주마...
너 차 끌고 다니지마라...
너 같은 것까지 차 끌고 다니니 대다수 운전자들이 욕먹는거다...
횐님들 쌍스런 말 사용해서 죄송합니다.
추석에 고향가면서 별 거지같은 인간을 다 만나네요.
추석들 잘 지내셨겠지요. 고향에서 돌아오셨나 모르겠네요. 아직 안돌아 오셨으면 안운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