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 어머님뵈러 김해공항에서 제주도까지 4박5일로 다녀왔습니다.
근데 공항주차장은 비싸고 (그래봤자 사제주차장이랑 2천원차이죠 ~_~) 해서 사제주차장에 차를 맡겼는데 혹시나 불안해서 키로수를 보고내렸습니다. 아저씨도 친절하게 보이시고 해서 믿고 맡겼는데 13200KM에서 13740KM으로 바뀌어찍혀있네요. 기름게이지도 풀에서 반으로 내려가있고 운전석쪽 백밀러에는 페인트까지 묻어있네요.
일단 그분께 다그쳤으나 속시원한 대답은 못들었고 본인은 개인용도로 절대 사용안했다고 하시네요
혹시 몰래 랜트해준건 아닐까 생각도들고 답답하네요
그분도 차량에 문제있으면 연락주라고하시고 연락처 남겨주시고 기름값도 내주셨구요.
일단 페인트나 지워졌으면 좋겠는데 혹시나 랜트해준것같아 괜시리 기분나쁘네요
본인도 이제야 1년된차 4천알피엠 넘긴적 거의 없이 깨끗하게 관리하면서 타고있었는데...
어떻게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