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봐도 나쁜인간인데
용서를 빌어 마음약해져서 용서를 해주자니
옛말 틀린거 하나없다는 게 떠오르네.
물에 빠진놈 구해주니 보따리 내놓으라할가봐
걱정이 한 보따리네.
닉 바꿔서 몰래 등장하면
누가 누군지 모를 온라인세상.
20년전 학창시절부터 꾸준히
남에 것으로
온라인에서 꿀 빨던 벌이
한순간에 개과천선 안된다라는것에
의심이 아닌 확신이 드네.
인실좃 인실좃 유행어처럼 입에 달고살며
진짜 인실좃 만들려고 실행에 옮기던 사람인데
본인이 인실좃 될거 같으니 혀만 길어지는구나.
그냥 조용히 잘못한 사람들에게 진심어린 사과하고
인증하지말고 떠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새벽이네..
오늘도보세요
사과문쓰고
몆분만에 욕하자나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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