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분이 생활이 어렵다고 푸념하셨는데
쪽지로 그분께 마음씨 좋으신분께서 계좌번호 알려달라고 한거같음
극구 사양하다 도움주신다고 해서 계좌번호를 알려줌
회 사드시라고 했는지 식사라도 제때 하시라고 돈을 주셨는지 모르겠지만
얼마후 3만원짜리 회사진이 올라오면서 고맙다고한 글이였음
그걸본 사람들이 그돈으로 그걸 사먹냐고 나같으면 못사먹는다 비난의 댓글이 쇄도하였음
그러더니 또 얼마후 이번에는 300만 빌려달라고
6개월 50만원씩 분납조건에 1개월 50추가였음
그러다가 다른 회원분께 뒤지게 혼난듯ㅎㅎ
진심으로 다가가면 물심양면 도와주실 형님들 많은데
너무 쉽게쉽게 가시려다 탈난듯...
500 빌리고 익월부터 다달이 100씩 갚고
그후 6개월째에는 원하는 소정의 선물 사주기였습니다(2~30만원대)
물론 제가 제시한 조건이어서 백퍼 달성했죠
물론 좀 힘들긴 했습니다 ㅎㅎ 점심 안사먹고 집에서 아침 저녁 먹고 술 절대 안먹고 군것질 일주일에 한두번 하고 일만...
왜냐면 성격상 값을돈만 남기고 다쓰자가
아니고 값을돈 이상 남겨야 병신소리 안듣는다였죠
넘 쉽게쉽게 가다가 탈났음ㅠ
혼날만 했네유
ㅠ
멀리 사신다 캅니다
저는 서울이라 GG쳣습니다
회사먹은건 큰 문제 없어보이네요.
다만 회 한사라먹고 이제 기운내서
노가다라도해서 돈버는 모습을
보였어야하는데
또 손벌린건 너무 세상 쉽게 본거
같습니다
고것까진 이해하는데
갑자기 돈빌려달라는것까지는 넘갔음..
편의점에서 2+1안하나 ㅠㅠ
010-5882-74-4953
감사합니다.
4953은 뭐죠
감사합니다 행님
4953는 설명해 주셧으니......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그렇습니다
아녀 글만 삭제하고 다른분 댓글에 종종 출몰하는데
조금 뉘우치고있습니다
나에게도 도와달라고 하던디 진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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