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0시경.제가 잠실대교 방면에서 성남쪽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유턴을 해서 천호동으로 갈려고요
제가 3차선부터 차선변경을 하고 2차선에서 1차선으로 가려는 찰라 소위 말하는 사각지대에 가려서 뒤에
오는 차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뒤에차는 클락션을 울렸고 그때야 안 저는 피했습니다. 그리고 유턴을 받을
려고 신호 대기 하는데 그차에서 나이는 한 50대 넘은 아저씨가 지랄을 하더군요 . 아저씨만 지랄 했쓰면
죄송합니다 하고 가려고 하는데 타고 있떤 자식놈 남자애 한명 여자애 한명이 지랄을 하더군요. 제가 죽을
죄 진것도 아니고 하도 지랄하고 그 아저씨가 내리길래 내렸습니다 . 그아저씨가 갑자기 저를 밀더군요
저두 밀었죠..그러니 그아들이 저를 때릴려고 하더군요..황당해서... 근데 저 앞에서 차에 타고 있는 아저씨께서 저 보고 잘 못했다고 죄송하다고 말하고 가라고
하더군요... 물론 죄송하다고 하고 갈수 있었습니다. 근데 다짜고짜 차에서 한가족 4명인가? 같이 욕하는
데 제정신이라는등 미쳤냐는등 우리 죽일려고 했냐는등...아 제가 나이가 어려서 무시당한 기분이 드는 군
요.. 저 87년 생입니다. 솔찍히 여러분들 운전하면서 사각지대 걸려서 저같은 경우 겪으신분 없습니까?
그냥 아저씨만 머라고 했쓰면 죄송하다고 하는데 가족 다같이 제또래 애들이 욕하는데 흥분 안하겠습니까?
제가 잘못한 부분도 있긴 하지만 다짜고짜 욕하는데 ...아 열받아서 그당시에 미칠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