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부산사는 31살 남자입니다...
목숨을 담보로 하는 배틀아닌 배틀일수도있네요...
시승기일수도.. 경험담에 가깝겠네요...
머리 뽁은지 1달... 추석되기전 장모님과 함께 뽁았습니다...
그날 이후 세상에 이런일이에 나올법한 일들이 생기더군요..
이건 아니다~ 싶어... 글올립니다...
운전에 미숙한 아줌마(여성) 대한 의견들이 많은데요...
한물간 바람머리파마를 하고 난후 이상한 일들을 많이 격게 되네요.
주로 40~50대 남자들이 많이 그러는데...
가만히 있는데 욕설하면서 지나가려다 눈이 마주치고나니.. 아니구나 싶은지..
도망가듯 가는 사람들...
고속도로에서 고의로 붙이는 사람들...
운전만 하면 변신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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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한후 1일째...
아파트 출입구가 3거리로 되어있습니다...
아파트에서 좌회전해서 나가려면 신호 변경후 모든차들이
정지하면 나가게 되는데... 차들이 많은 경우에는
아파트에서 나오는차량과 오른쪽에서 오는 차량과 엉켜버립니다..
오른쪽차량들은 빨간신호에 불이 들어와있어도 끼워주기 싫은지..
계속해서 밀고 들어옵니다...
제가 그 속에서 엉키고 있었는데요...
뒤에 있던 차량들이 무지하게 욕을하면서.. 지나가더군요...
집구석 처밖혀 있지 왜 기어나왔냐... < 나 무식해.. 하는듯
그러자 눈이 마주쳤는데... 그 막혔던 길을 어떻게 빠져나갔는지
미꾸라지 빠져나가듯 가버리더군요...
뒤에서 보면 아줌마 같아 보였나봐요..
2일째...
뒤따라 오던 차량이 앞차량이 아줌마다 생각했는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일수도)
뒤에있던차가 갑자기 저의 차량 앞으로 오더군요...
들어갈때도 없는데... 할수 없이 브레이크를 밟았지만,
기어이 들어 오더군요... 운전을 막하는 사람같아...
똑같이 해줬습니다... 또 추월할 기세로 오더니..
역시나 욕을 하더군요... 그러자 눈이 마주침니다..
안옵니다.. 뒤에서 올생각을 안합니다...
3일째...
2차선도로에서 일차선으로 바뀌는 합류도로후 다시 2차선으로 바뀌는...
왼쪽차량 한번 지나가고 오른쪽차량 한번 지나가고 <= 이런길은
서로손해본다고 생각하면 안되죠...
이제 저의차례가 왔습니다..갑자기 차량두대가 쓍하고 갑니다...
그뒤차량들 덩달아서 슁~ 하고 갑니다...
어이가 없어.. 천천히 가다가 2차선으로 나누어지고... (1차선은 좌회전차선)
그 슁 지나갔던 차량들이 보입니다... 얼마나 빨리 좌회전 해서 가려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역시 신호 기다릴꺼면서.. 왜그랬을까...
빵!빵! 해보았지만, 돌아 보는이 아무도 없습니다...
그이후 쭉~
몇일째인지는 모르겠지만... 고속도로를 나갔습니다...
부모님과 할아버지 생신잔치에 가던중이였습니다...
편도 4차선도로에서 100Km정도 4차선주행중 3차선 차량이 밀고 옵니다...
빵빵~! 했지만,,, 계속 밀고 옵니다... 3명의 남자들이 웃고있더군요
그래서 백밀러를 붙이듯 같이 붙였습니다...
갑자기 차가 휘청하면서 뒤로 가버리더군요...
예전 고모님이... 이런식으로 사고가 났었구나 하는생각이 들더군요...
고모님이 아이들 학교보내고 오는길에 사고가 났다는데...
그 트럭은 아직 잡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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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길어졌는데요...
격어본바로는 40~50대 남자들이 심하게 그렇더군요...
이렇게 당하는 여자들이...
자신의 집사람이나 아는사람일수도 있다는 생각은 안하시는지...
모든차들이 똑같은 속력으로 달리면 괜찮겠지만,,, 그렇지않으니..
항상 안전운전이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것 아닐까요...
그런데... 주위의 차량이 여성운전자다 싶으면 무시하거나 욕설을 해도 될까요?
개념이 없으면 어떻습니까? 남자들이 여자들을 보호해줘야지...
누가 보호를 해줍니까??
속도를 내던 천천히 가던 안전하게 가는것이 목적아닐까요?
여유를 가지고 운전하는 습관을 가지면 어떨까요?
PS : 뒤에서 보았을 시 파마머리남자도 있으니 주의하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