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9세의 남입니다.
친구문제로 여러가지 고민을하다가
사건의개요는 이렇습니다.
친구와평소에 돈거래가있었습니다.솔직히 정말 죽마고우기에 돈받을생각없이 준다는 맘으로
돈거래했습니다.사건이 있기전 카드에서 30만원빼서주고 전에 꿔준거하구 5만원씩 짜잘하게
준거까지해서 60만원이 돼거군요 솔직히 친구가 개인사업자이다해서 수금도 시원찬구
제여름보너스 나오는것도생각해서 말은 카드결제일까지 달라했지만...카드결제일날 주지못해서
적금넣을껄로 일단은 틀어막았습니다.그런데 제가 드리고싶은말씀은
그런데 제가 술자리에서 농담으로 돈갚으라고 한다거나 돈이라는 매계체를 대화에 이용하였다는것이지요
저는 친한친구이기떄문에 농으만 여길줄알았습니다.아니면 진짜 그런소리가 기분이나빴다면
조용히 이야기할수있었다고 생각합니다.전에도 10만원정도 돈이오갈떄 그정도 농은했으니까요.
그런데 이상한것은 그친구가 여자를 만나고나서 저에게 화를 내는겁니다.
싸운날도 어김없이 술자리가있었는데 나가서 계산하더니..저에게 지갑을보여주더군요
지갑에 10만원권 수표가 가득있더군요...저에게는 수금돼었다구 하더군요..
기분이저도 좋았죠...적금도 넣을수있구 암튼 친구가 수금돼서 걱정좀더니 저도 덩달아 좋았습니다.
그렇게 2차를갔는데..이야기하다가 제가 돈에관한 제스처를했었죠...
전 특별히 아무감정없는 장난이었는데..부르더군요..
그러면서 섭섭하다고 하더군요 사실은 여자친구가 돈빌려줬다고...300만원...
그러면서 제돈부터 갚으라고했다더군요...(둘이사귀지는 그떄로 1주일 만난지는 2주정도..)
여자가 아무리 남자가 좋기로서니...만난지 얼마돼지도 않으면서 그럴수있는지 ...
그걸또 냉큼받은 친구놈이나 똑같아 보였습니다.
과연 님들은 어떠시겠습니까...친구에게 돈거래하면서 이제껏 듣지못했던 소리가
갑자기 튀어나온 여자로인해서 돈도우정도 다 어긋났다면 어쩌시겠습니까..
그전에는 섭섭해도 참고넘어가고 했던일들을 다말해버렸습니다.
그랬더니 그친구 너많이컷다 하더군요...충격이 심했습니다.
그친구 제가 전에 징역갔다왔을떄 친구들 아무도 연락안될떄....저희집찾아온 유일한놈이었습니다.
저 징역갔다와서 차도없고 돈도없을떄 와서 용돈주고 갔던놈이구요...
제 29년인생에 둘도 없는놈이었습니다."너 ..많이컷다.."이말 한마디가 이렇게나 그친구를
원수로 만들지몰랐습니다.내일 그친구놈 빌려준 통장해지하러 갈껍니다.
보증도 서주고 저도 그때 고마움 갚을라고 했었는데...이젠 분노만일어납니다..
여러분은 저같은 상황이시면 어쩌시겠습니까...
친구놈도 보배드림자주하는데...이글을 읽는다면....
잘못했다고라고만 한다면 다시풀고싶군요....하지만......
어쩌면...너무 늦은건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