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뒤로 아시겠지만...경차 탑니다.
이런 일을 겪고나니 참 어이가 없대요...ㅋㅋ
얼마전 편도2차로 신호등있고, 골목길에서 나가는 신호는 없는 그런데서 편도2차로 신호등이 파란불이길래 빨간불, 보행자 신호등 파란불로 바뀌면 나갈려고 하는데...
뒤에서 BMW7시리즈가 빵빵거리는 겁니다. 그래서 신호등을 가리키면서 기다렸더니 창을 열고서 그 신호가 먼상관이냐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직진해 나가다 사고나면 책임질래냐 그랬더니..
바로
"이런 XX랄 XX가 X질려고..."
그러면 내리는 겁니다. 나도 내렸쬬?
그러더니 니 오늘 얘들시켜서 달아버린다...그러는 겁니다.
전화하다가 전화닫구서 오는거 보면서
"어 그래? 함 달아봐"그러면서 목 길게 내밀고 들이댔더니
멱살잡고 끌고 가려는 겁니다....ㅠㅠ
일루와 그럼서..
뻐팅김서
"나도 아는데 전화좀 하자"
이랬더니 머 어이없어 하면서
"너 오늘 운좋은 줄 알아라..."
....
대강 이랬다는...
아 참 경차의 설움이랄까 머...돈 없고 빽없는 설움이랄까...엄청 어이가 없었다는..
횐님들중에 누구 조직에 있는 분 좀 소개좀 시켜줘요
저도 그럴때 전화 하는 척이라도 해보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