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 새 V6 디젤엔진에 큰 기대를 걸고 갔습니다.
소음부분에서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서 기대 만땅으로 갔죠.
투아레그 V6 TDI를 몰아본 적이 있고, 300c 3.0 디젤도 몰아본 기억을 가지고 갔습니다.
그런데...위의 차종들은 소음부분에서 특히 V6 TDI의 경우 상당히 큰 만족을 했습니다만
베라크루즈는 그렇지 못했습니다.
솔직히 저희 업무용차 쏘렌토와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구요...
다만 핸들링이나 승차감은 쏘렌토보다 상당히 큰 진보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240마력의 힘도 어지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디젤엔진 시간이 지나면 더 시끄럽다고들 하시는데 저희 쏘렌토의 경우 현재 3년에
거의 10만가까이 달렸음에도 불구하고 처음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기아의 FR베이스의 SUV를 기대하고 싶습니다.
아마도 BH에도 같은 디젤이 올려져 나올 것 같습니다.
제 차가 퍼져서 짜증나서 차 바꿀까 생각해서 갔는데 기대이하 이므로 다음으로 미뤄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