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8년 대전 어린이집 아동학대의 피해아동의 아빠 입니다.
올해 3월에 발생한 아동학대 사건에 있어 아직까지 형사 재판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일전 학대를 주도했던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에 대한 구형을 하는 재판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보육교사는 마지막 번론에서 당시 산후우울증을 앓고 있어서 우발적으로 학대를 했다고 하며 선처를 바란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아동학대를 주도한 원장은 신장이 않좋다고 그래서 우발적으로 학대를 하게 됐다고 하더군요......
하다못해 아동학대도 심신미약으로 선처를 바란다고 합니다.
보육교사는 어린이집에 근무를 시작한지 1달도 되지 않았습니다. 산후우울증을 앓고 있다는 사람이 자신도 못돌보면서 어린이를 보육해야 하는 어린이집 교사로 취업을 할 생각이 정상적인 건지 그런걸 확인도 않하고 채용하는 원장 및 어린이집은 운영을 어떻게 하는건지 황당하기도 하고 그런 사람들이 아무 제약 없이 교사로서 아이들을 돌볼 수 있다는게 무섭습니다.
보배형님들 산후우울증을 갖고 있으면서 어린이집과 같은 보육기관에 대해 취업 하는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런걸 아무 제약 없이 채용한것에 대해 위법사항은 없는건가요? 재판을 진행하면 할 수록 너무 답답하고 화가나네요. 사건 발생 이후 원장이란 사람과 보육교사는 아직까지 단 한번도 사과 한번 없네요
https://youtu.be/RT0_rnbuLNw
유치원아동학대..
보호해줘야하는
아이들한테 함부로하는
보육교사가
살인자랑 뭐가다를까싶네요
그아이들이 얼마나 무섭고 두려웠을지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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