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dKei님, zlzlzzlz님
읽다가 짜증나서 그만읽었습니다.
지금 누구와 대화하시려는건지요?
현까? 좋습니다.두분이 현대신차를 뽑던 자전거를 타고 다니던 관심없습니다.
하지만 누군가에게 의사전달 목적으로 작성하는 글이라면 최소한의 예의는갖춰야 하는거 아닌가요?
두분 말씀대로 확실한 물증없이 무조건 현대를 욕하는(?) 사람들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 현대가 뉴스에 보도되는 내용이나 몇몇 현대서비스센터에서 황당하기 그지없는
일들을 겪은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현대에 대한 신뢰감이 바닥에 떨어진지 오래입니다.
얼마전에 뉴스에 리콜한 차량을 대상으로 재생품을 넣은 사실이 보도된 내용 보셨죠?
만약.. 아무도 그러한 사실을 모른채 넘어갔다면 뉴스에 보도되지 않았을것이고,
현대는 지속적으로 이러한 만행을 저지르겠죠..앞으로도 하지 않는다는 보장 없습니다.
그만큼 소비자를 물로보고 있다는 단편적인 예가 아닐런지요..?
광고에는 현대순정품이 아닌 비품을 사용하면 차량결함의 주된 원인이 됨은 물론, 성능상에
중대한 악영향을 끼친다고 하면서..현대는 환경을 생각하여 재생품을 썼다는 말도되지 않는
변명을 합니다.
세상 어느나라에서 '순정품'이라는 단어를 써가며.. 소비자의 선택권을 묵살하려 하는지요?
현대모비스 부품..현대자동차와 더불어 공생하는 업체지요..
현대모비스로 들어오면서 홀로그램 마크달고 적게는 몇십% 많게는 몇배에 달하는 이익을 챙깁니다.
예전에는 그나마 현대모비스에 납품하는 부품점에서 좀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으나..
이를 가만히 지켜볼 현대가 아니죠..전국방방곡곡.. 현대부품점으로 흡수하였습니다.
덕분에 튜닝을 하지 않는 사람들은 모두 현대순정품이랍시고 구입하게 되겠죠..
아무튼.. 현대를 키운건 국민이긴 하나, 이 모든게 피라미드 형식으로 이어진 현대의 전략때문이라 볼 수 있겠죠..
이 모든걸 모를일 없는 현대는 소비자를 기만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절이 싫으면 중이 따나라는 말이 있듯이 현대가 싫으면 소비자가 떠나야죠.
저를 현까라 욕하도 좋습니다.제가 볼땐 현대의 좋지않은점을 지적하지 않고
무조건적으로 현까라 속칭하며 욕을 하는 현빠(?)들이 있는한 현대의 경영마인드는 변하지 않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