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s63amg 타셨던 분입니다...
부산 기장에서 거주하였으며 부울경 모임에 빠짐없이
참석하셨죠..
제가 많이힘들때 도와주셨던분이며..현재 제 옆에서 평생같이 할사람까지도 이어주셨던 분입니다..
보배에서 만나 인연을 이어가며 참..많은일이 있었습니다.
저는 항상 형님께 도움만 받으며 지냈습니다.
기장에서 장어가게를 운영하며 주말이면 발렛도 도와주러 많이 갔죠..그때면 항상 장어며,노래방이며..(건전노래방겸업)
항상 받기만했던 동생입니다.
그런데 어제 와이프에게 전화 한통이 옵니다.
형님이 요즘 바이크에빠져 다니는데 운명을 달리하실상화이라며..
헬멧 및 장비 풀착용이라며 항상 자랑하시던게 머릿속에
멤돌며 하루종일 울컥울컥합니다..
저도 아직 가보지못해 정확한상황은 모르겠으나..
장비는 풀착용인데 헬멧이 날아갔다합니다..
항상 보배를보며 시배목을보며 즐겼던 형이 곧 장기 기증을하고
우리곁을 떠나려합니다..
너무 속상해서 이렇게 한잔하고 적어봅니다.
저희와 함께한 다이나현 형님이 먼저 올라가서 함께했던분들의
안전을 봐주시리라 믿습니다.
내일..아니 오늘 날이 밝으면 기증자 9명에게
좋은일을 하고 떠납니다.
그전에 형님이 보실수있게 기억하시는분께서는 꼭
한마디한마디 댓글좀 부탁드립니다.
아..쌍둥이도 힘들게 얻으셨는데..이제 세살입니다..
어찌 편히 눈감겠습니까..어휴..정말 억장이무너집니다. .
절대 이 은혜 잊지않겠습니다.
그리고 형님과 함께한시간이 정말행복했습니다.
동생으로써 형님가는길 외롭지않게 해드리고 싶습니다.
형님이 여기많이 보시니 가는길 즐겁게 보배보시면서
이렇게 형님 생각한다는마음만 전달하고싶습니다.
쌍둥이들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눈을 어찌감으실지..휴..
저도 갑자기 바이크를 얼마전 구매하였습니다. 생각하게되네요..
오토바이는 무사고 없습니다
엔젠가 한번이 가는날입니다
좋은 소식이면 좋았을텐데
안타깝네요
남겨진 가족들이 행복하길
바래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우리 아기들 돌 잔치 때 마다 오고 고마웠는데
나중에 아기들 가졌다고 할때 정말 같이 기뻐 하고 했는데
가게 갈때 마다 연락 하고
바이크 탈까 한다고 할때
나도 차타기전 어릴때 바이크 탔지만 위험하다고
이제 너 한몸이 아니라 가족이 있으니 그만 타라고
그 뒤 지친구가 송정에서 사고로 운명을 다시 했다고 이야길 들었을때 정밀 다시 한번 바이크 그만 타라고 했건만....
정말 믿어 지지가 않네 ㅠ ㅠ
현아 거기에서는 스트레스 없고 맘것 달리려므나
낼 보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남은 가족분들 모두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중 기장죽성에 장어집을 하신다는걸 우연히 알게되 4년전 여름휴가 가족들과 부산내려가던길
들러서 정말 맛있게 식사하고 일면식도 없었지만 보배회원이라고 많이 더 챙겨주셨었는데
후. 안타깝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분이셨던만큼 좋은곳에 가실겁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역시 쌍둥이 아빠로써 남겨진 가족분들 생각하니
가슴이 아프네요
끝까지 좋은일하시고 가시네요..ㅠ
삼가고인의명복을 빕니다..
좋은 일 많이 하고 가시네요.
천사같은 삶을 살고 가시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예전에 비슷한 상황이 있었는데, 갑자기 생각나네요..
'운전' 좋아하시는 분들...한번정도는 '운전' 때문에 지인을 잃어본 경험이 있지 않을까요..에효..
다이나현 제 삼촌이십니다..
어릴적 부터 삼촌과 추억이 많았고
저희집안에는 남자라곤 저랑 삼촌밖에 없었습니다.
3남매 가정에서 위에라곤 누나들 밖에 없었고
그중에 막내로 태어나서 삼촌이 좋은곳 가기전까지
장남역할을 정말 잘하시는 분이였습니다...
그래서 저도 저희가족도 삼촌에게 의지를 많이 해서그런지
제 삼촌이 어깨가 많이 무거웠을겁니다..
제가 그래도 삼촌에겐 첫 조카인지라 저를 많이 좋아했고
지금 저는 군인 신분이고 제가 휴가나올때마다
용돈 꼬박꼬박 챙겨주면서 사고치지말라고 따끔하게 한마디
하던 삼촌이 이렇게 되버리니깐 가족들 모두 힘들어하고
이상황이 안믿겨지고 하염없이 울기만합니다..
제가 삼촌이랑 같이 기장 장어집에서 발렛하고
삼촌 저녁에 나가있을때는 노래방도 제가 봐주고 그랬는데
저희 삼촌 너무 억울하고 빨리간게 억장무너지듯이
마음이 찢어지는것 같습니다..
부디 제 삼촌이 이제는 좋은곳 가서 편하게 쉴수있게
기도들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삼촌.. 이제는 다시 부를수없는 삼촌....
좋은곳가서 푹쉬고 아프지마
우리가족 다시 다 만나는 그날까지 지켜봐줘 많이 사랑해
안타깝네요
집에서 얼마 안 멀다고 턱끈 안 한것으로 보이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평화로이 영면하시길 기도합니다.
떠나는 순간까지 좋은분으로 가시는군요 ...
좋는곳에 가셔서 편히 쉬세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