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엔진 오일을 제대로 만드는 회사면
조낸 비싼장비들과 조낸 많은 테스트를 해서
“짜잔~ 이정도면 딱이네~ 제조사 인증도 받고!” 하고 만든건데
거기다가
뭐가 뭔지도 모르는걸 부어버리면????
인증 다 날라가는겠지.
그것도 엔진오일마다 다른데 동일한건 부어서 같은 효과를 본다???
완전 개구란데;;;
짜장면 배달 왔는데, 짬뽕부으면 더 맛있겠다 그러면서 짬뽕국물 부어버리는거랑 뭐가다름;
물론 그걸 맛있다고 하는 일부는 있겠지...일부는...;;;
넣으면 더 좋은거 아닌가요?^^
오일 첨가제도 그렇고...
그런가요?^^;
그럼 연료첨가제 파는 회사는..
ㅡㅡ;;
뭐 SK,GS등 달라봐야 옥탄가만 다르지 같은 성분이고, 옥탄가 하나만 올려주는걸 목표하니까 이건 가능하죠.
부작용은 일단 빼고요
그리고 고급유 셋팅없는 차량에 고급유 넣어봐야 노답 입니다.
일반유 : 10 -> 1 까지 압축을 견딤, 더 압축하면 혼자 터짐
고급유 : 12 -> 1 까지 압축을 견딤
일반유 엔진만드는놈 : 10 -> 1까지만 압축하자.
여기에 고급유 넣어봐야 10까지 밖에 압축이 안됨
고급유 엔진만드는놈 : 11 -> 1까지만 압축하자
여기에 일반유 넣으면 점화플러그가 점화시키기전에 혼자 뻥~ 터져버려서 엔진실화 발생
고급유 넣으면 안전하게 점화가능
비타민은 보충하는거중에 다른 성분들이랑 반응하는게 거의 없죠.
반면 첨가제는 화학반응으로 다 뒤짚힙니다
로시아에 올라온 첨가제 자료보면 기가막히죠
대개 API, ACEA 규격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비율 조정을 하죠.
엔진오일이나 첨가제는 화학반응이 아닌 물리적 혼합이며
산화 시키는 오일첨가제는 없어요~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jhjm40&logNo=221297422556&referrerCode=0&searchKeyword=첨가제
마찰저감을 주 목적으로 넣는 것이 첨가제인데 Tribology 시험하목이 전혀 없자나요. 성분분석으로 이야기할거면 최소한 동일 차종 동일 구간으로 철,구리,알로이 성분 검출의 경향성을 논해야합니다.
마치 좋은 설탕을 논하는데 짠맛 시험을 하는 것과 같은 논리죠.
일부의 사실만을 이용하여 전체적인 사실을 왜곡하고, 대중을 호도하는 것은 극악한 행동입니다.
그리고 설탕 단맛이 증가되는게 목적이긴 한데, 짠맛이 폭증해서 못먹어버린다면 그것도 문제죠
마찰저감 이전에 엔진오일의 본연의 성질이 변해서 DPF이나 기타 매연규격을 벗어나버린다면 아무의미 없습니다.
그건 개나소나 만들수 있던거에요. 규제를 따르기 위해서 안만든거지
규격에 영향 안주는 상품도 꽤 많습니다, 아니면 아예 규격타깃을 해서 만든 상품도 많고요. 예로 우리는 일삭 GF6 를 보증한다 이런식으로요. 나무를 보고 숲을 얘기하면 안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겁니다^^
말씀하신데로 깡통에 뭐뭐를 보증한다라고 쓰여진 제품들은 구라치면 손모가지 날라가니까 믿을만 하겠습니다만, 그외에는 ^^;
그리고 보증한다는 제품도 +가 있으면 -도 분명 있을거라고 봅니다. 없다면 그걸로 그냥 엔진오일을 만들고 말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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