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아 엘란 1년간 시승기 ( 그냥 느낀점 ? )을 한번 적어봅니다.
글제주가 좋지는 않아 주로 사진이나 영상위주로 취미로 영상만 만드는데
글도 끄적여볼려고 한번 적어봤습니다 ~
안녕하세요. 구매해서 데려오고 1년정도 된 국산(?) 로드스터 엘란
잘 아시다시피 로터스 엘란(M100) 모델을 인수하여 국산화한 기아 엘란 모델입니다.
( 사실 저는 차를 즐기는 편에 속하지 파고드는 쪽에 속하지 않아서 깊게는 알지 못합니다 )
.기아 엘란은 1996년 출시하여 2000년 초 단종되며 약 1000여대 정도 생산되었습니다.
대략적으로 엘란에 대해 많이 알려진
기존 크레도스엔진에 하이캠등 성능적 부분을 보강하여 올라간 1.8 T8D 엔진
가볍고 뛰어난 강성, 저무게 중심 설계를 가진백본 프레임 , FRP (VMRP) 소재의 바디등
스포츠카로서 설계된 차량입니다. ( 영상속에는 세피아 엔진이라고 잘못적어뒀네요 ~ )
엔진,미션을 기아에서 변경하고 실내도 일부 디자인과 부품들이 변경되며
당시 기아의 다른 차량들의 부품과 호환되는 부품들이 일부 있다는입니다.
FRP로 이루어진 바디는 부품수급이 어려운 현재 깨지지 않도록 조심해야하는 부분도 있지만
당시 출시된 차량들이 현재 휀다부식등으로 고생하는 차량들이 많다는점을 생각하면
녹으로부터 많이 자유로운점은 큰 장점인거 같습니다.ㅎㅎ
현재 엘란은 부품수급이 어려워 저도 걱정이긴 한데 큰 문제없다면 오래 함께했으면합니다.
다른 클래식카들과 마찬가지로 출시된지 20년이 넘어가는 엘란은
부품 수급도 어렵기때문에 좀더 꾸준한 관심과 관리를 지속해줘야하는 차량중 하나이죠.
1.차량구매
엘란이라는 차량은 멋진 디자인을 가진 국산 스포츠카,오픈카 등의 타이틀
시대를 잘못태어난 차량등 다양한 타이틀이 있습니다.
저는 엘란 출시시기 때 중학생 시절이었지만
당시 차를 좋아하던분들의 로망중중 하나였기에
한때 엘란을 소유해보고 싶었던 분들도 많으실테고 , 소유하고 계시거나
거쳐가면서 엘란과 추억을 만드셨을분들도 많으실거 같습니다.
저는 엘란을 꼭 한번 소유해보고싶다 라는 생각은 없었는데
지인이 가지고 있던 엘란을 다른 차량들로 인해 처분할려고 하니
갑작스럽게 엘란이라는 차량에 크게 관심을 가지고 한번 소유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강해졌습니다.
( 주변에 올드카 복원하시는분이나 , 20년 넘은 차량들을 애지중지 관리하며 타시는분들도
좀 많아서 약간의 영향은 있었던거 같습니다 )
소유하고보니 잘 관리해서 오래 가지고있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매력있는 차량인거 같습니다.
2.외관/실내
1)외관
엘란이라는 차량의 가장 큰 매력은 역시 2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현 시대를 살아가는듯한
디자인인거 같습니다. 낮고 와이드한 바디의 디자인은 여전히 시선을 잡아끄는 매력이 있습니다.
거리를 주행하다보면 다양한 사람들의 시선을 잡아끄는 엘란의 디자인
특히 초-중학생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가 있습니다.ㅎㅎㅎㅎ......
나이대가 좀 있으신분들은 디자인이나
차가 작고 귀엽다며 관심을 가지는 분들도
( 트렁크 열 때 짧막한 트렁크 보고 웃으시는 분들도 많으시더군요 ㅎㅎ )
많은거 같습니다.
거기에 오픈을 할 수 있는 차량이라는점
기아의 로드스터 , 컨버터블 차량이라는 점이 매력포인트 중 하나라 할 수 있습니다.
팝업 헤드라이트가 적용되었으며 로터스 엘란보다 보닛이 좀더 높아졌지만
여전히 바디 디자인은나무랄 곳 없는 엘란
엘란의 가장 큰 매력은 스포츠 드라이빙 성능도 있지만 역시 디자인을 빼놓을 수 없는거 같습니다.
2)실내
실내는 계기판이나 센터페시아 디자인, 시트등은 로터스 엘란과 틀리지만
전체적인 디자인은 비슷하고 심플합니다.
현재의 로터스도 달리는데 필요한것들을 제외하고 최대한 가볍고 심플하게 디자인하는것처럼
엘란의 실내에도 드라이빙의 순수한 재미를 위한 심플함이 뭍어있는거 같습니다.
원래의 엘란 시트는 직물로 상태가 너무 좋지않아 벤츠A200 시트로 장착했는데
엘란과 무척 잘 어울리는거 같아 매우 만족스러워하고 있습니다.ㅎ;;
차체도 매우 낮고 시트포지션도 매우 낮게 셋팅되어있어 엉덩이가 바닥에 붙은듯한 느낌으로
차량의 움직임도 매우 잘 읽히는거 같습니다.ㅎ
현재 계속 고민되는건 스티어링휠을 교체할까 말까 하는 고민을 하고있습니다.
기아 엘란의 순정 스티어링휠은 크기나 디자인이 참 안어울리는 것중 하나인거 같습니다.
수납함등 관리해줘야할 게 많아보이는 현재 실내상태입니다.
그리고 처음 엘란을 데려오고 조금 어려웠던게 시야였습니다.
신호가 보이지 않는 전면시야
뒷차 불빛만 보이는 사이드미러 시야
그래서 처음엔 밤에 운전할 땐 마치 초보운전처럼 차선변경을..ㅎ
( 예전차의 사이드미러 시야각이 대부분 그렇겠지만요...ㅎㅎ )
사이드미러는 접히지 않고
가운데 쪽 버튼으로 거울각도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창문은 전동으로 버튼은 역시 중앙 콘솔쪽에 위치해있습니다 ~
이 차량은 1997년 출시되어 키로수가 22만km로 다소 많은편에 ( 엘란 차량들중 )
속하기 때문에 약간의 잡소리등이 있지만
주행하는데 크게 거슬리는정도는 아니라 다행인거 같습니다.ㅎㅎ
(잡소리 잡는게 또 어려운일 중 하나죠 ㄷㄷ)
ps. 비가올 땐 살포시 수건하나를 왼손에 듭니다.
비오는 날엔 운행자체를 안하지만 가끔 외출중 비를 만났을 때
차량마다 비가 새는정도는 틀린데 유격 조정을 통해 조금 줄일 수 있긴하지만
형식상 조금씩 비가 샌다고 하더군요.ㅎㅎ
3)오픈
소프트탑 수납 커버가 있어 오픈했을 때 엘란의 디자인은 더욱 잘 어울리는 차종이라는 생각이듭니다.
팝업라이트가 엘란의 특이점이라고 할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팝업라이트가 내려가 있을 때 역시
멋진거 같습니다.ㅎㅎ
엘란은 수동 오픈인데 오픈자체는 금방해서 크게 어렵지는 않은데
오픈을 할 때 소프트탑 수납커버가 조수석 문을 열어야 버튼이 있어
항상 조수석을 문을 열어 소프트탑을 열고 닫아야합니다.
아직 오픈할 때 조금 뻘줌할때가 있더라구요..ㅎㅎ;
소프트탑의 재질등은 좋은편이라고
(대신 순정으로 무척 비쌌다고합니다)
마쯔다의 MX5
후륜 경량 로드스터인 MX5 도 현재모델은 소프트탑은 수동으로 다시 변경되고
그만큼 경량화에 신경쓰고 드라이빙 성능에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엘란차량의 무게 경량을 위한 수동 오픈 소프트탑,
그만큼 가볍고 구조가 간단하기에
오픈했을 시 소프트탑을 수납할 공간적 여유가 생기고
수납 후 커버로 깔끔한 마무리를 할 수 있어
오픈했을 때 디자인이 더욱 멋진거 같습니다.
3.드라이빙 성능
1.8 DOHC 1,793cc 가솔린 수동
연비 11.8 km/ℓ (3등급)
2인승 전륜구동 수동 5단
출력 151HP , 19.0kg.m
최고속 220km/h
0-100km/h 제로백 가속성능 7.4초
공차중량 : 1,070kg
프론트/리어 더블위시본
엘란의 간략한 제원표입니다.
차량의 무게가 가볍다보니 가속성능은 생각보다 안나가지 않고 가볍다는 느낌정도입니다.
휠 마력이 궁금해서 측정해보니 실제 휠 마력은 111마력 15토크정도 나왔습니다.(일반유)
찾아보니 다른 엘란차량들도(순정) 이정도 나오는거 같아 나름 안심하면서도 약간의 아쉬움이.ㅎㅎ
(다들 차량의 년식이 있다보니 출고 컨디션과 비교하면 차이가 있을듯 합니다 )
무게는 코너웨이트 측정기준으로 약 1072kg 정도 나왔습니다.
프론트/리어 무게비가 약 67:33 정도로 뒤에 뭐가없다보니... 뒤가 무척이나 가볍습니다.
로터스 엘란의 이스즈 1.6터보 엔진에서 기아 T8D 1.8 엔진으로 변경되며 앞쪽 하중도
좀더 늘어났습니다. ( 밸런스 적인 부분에서 아쉬워하는 부분중 하나라고 하더군요 )
일상적인 드라이빙을 넘어 한계치까지 성능을 이끌어내다보면 코너에서 리어 하중이 금방금방
빠질때가 있습니다. 부드러운 하중이동으로 컨트롤하면 코너를 더욱 적극적으로 파고들수 있지만
다양한 노면환경을 가진 일반도로에서 엘란이라는 차량의 한계치를 끌어내기란
차량의 성향을 잘 파악하고 드라이빙 스킬을 갖춰야만 어느정도 끌어낼 수 있어 보입니다.
다르게 말하면 기아 엘란 무게배분은 약간 아쉬움이 남는부분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평소 운전성향이 3000rpm 까지만 사용하며 느긋하게 정속위주로 다니기에 출력부분은
크게 신경쓰지 않지만, 한번씩 rpm을 높이거나 가속할 때 위에도 적었듯 가볍게 치고나가는 느낌
크레도스 엔진을 개량해서 올린 T8D 엔진이지만 생각외로 엔진 회전질감이나
엔진음은 주행하면서 듣기 좋은거 같습니다.
다만 엘란의 무게를 생각하더라도 T8D 엔진이 탑재된 성능은 조금 아쉬움이 남긴합니다.
하지만 기아 엘란으로 출시된지 약 23년이 된 차라는점을 생각하면 이제는 약간 아쉬운 엔진성능은
지금도 높은수준의(국산차량) 운동성능과 디자인이 다 커버해주고 있는거 같습니다.ㅎㅎ
( 달리지 마세요.. 아껴주세요 .. 응? )
1) 와인딩
엘란을 데려오고 2번정도 와인딩이라고 할 수 있는 드라이빙을 해봤습니다.
사실 그 마저도 채 70%정도나 한계치를 썼을 까 하는정도 수준이었지만요.ㅎㅎ
프론트 무게비가 67%라는 느낌이 들지 않을정도로 언더성향이나 코너링의 성능은
가볍지만 조금은 타이트한 와인딩 드라이빙에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스티어링의 조향에 따른 코너에서의 움직임, FF 차량이라 아쉬울 수 있지만
요즘 벨로스터N이 펀카로 큰 인기를 끌고있고 FF차량이지만 충분히 드라이빙의 재미와
빠른차량들 있듯 엘란또한 전륜구동 차량이지만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재미가 충분한
차량이라는 느낌을 전해줍니다.
엘란은 lsd가 없지만 낮은 무게중심과 서스펜션,하체 셋업은 와인딩 로드 드라이빙에서
이차의 태생을 확실하게 말해주는거 같습니다.
후륜도 lsd가 중요하고 특히 전륜차량의 경우 lsd가 있고 없고는 무척 큰 차이가 있지만
lsd가 없는 차량들 중에서도 서스펜션, 하체에 따라 코너에서 안쪽바퀴의 접지력등에
큰 차이가 있는데 엘란차량의 경우 다소 출력이 작은것도 있고 하체의 셋업도 잘되어 있는거같습니다.
2)서킷
와인딩에서는 한계를 많이 낮춰서 주행했기때문에 서킷으로 가봤습니다.
서킷을 주행해보니 핸들링, 주행성능은 만족스러웠지만
하중이동이나 컨트롤이 생각보다 어려운 차량이더군요. ( 무게배분과 순정 서스펜션... )
여러세션 주행을 한게 아니라 한번 주행을 했기때문에 좀더 자세한 내용을
말하기는 어렵겠지만 ( 추후 좀더 정비를 하고 한번더 서킷주행을 해봐야겠습니다 )
간략하게 서킷을 주행해본 느낌을 적어본다면
1072kg의 제법 가벼운 공차중량 , 짧은 휠베이스와 넓은 바디
그리고 낮은 무게중심에 더해진 전/후 더블위시본 서스펜션은
드라이빙의 재미와 함께 충분히 빠른 성능을 보여줍니다.
다만 , 이런 뛰어난 부분에도 불구하고
엘란의 브레이크 성능이 좋지않다는걸 들었던 생각이상으로 성능이 낮아
서킷주행에서 조금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 초기 전륜에는 아벨라 브레이크가 적용되었다가 후기형에 크레도스용이 장착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것도 제동성능은 부족하다고 합니다 )
ABS가 없는 차량인데 락이 거의 걸리지 않을정도이니 일반주행에서
락이 안걸려서 좋아해야할려나요.ㅎㅎ;;
다만 평상시 주행에서도 제동성능이 안좋다는건 체감이 많이된다는점입니다.ㅠ
차량을 조금 손봐야하는 부분이 있기에 ( 라고 쓰고 걱정도 되어서 )
1세션만 주행해서 길게 느낄 순 없었지만 제동성능부분만 개선하면
더욱 좋은 기록을 보여줄거 같습니다.ㅎㅎ
엘란 ( 거의 순정사양 ) 으로 첫 주행한 인제스피디움 기록은
2분 13초를 기록했으며 그나마도 겨우 적응한 마지막 랩에 나온 기록이었습니다.
브레이크 패드 정도 or 브레이크 정도의 보강과 차량 적응을 조금 더 하면
111마력짜리 엘란 차량으로 2분 10초 안쪽으로 여유있게 들어갈 수 있을거 같습니다.
스포츠드라이빙 목적의 차량이었다면 SUR4G 같은 타이어를 장착해두고
서킷주행도 해봤으면 좋았겠지만 ( 그렇다면 기록도...ㅎㅎ )
[ 엘란 서킷주행 영상 ]
3) 일상주행
엘란으로 주행하며 느낀점중 하나는 생각보다 회전각이 크다는점입니다.
유턴할때도 생각보다 좀더 넓은 공간을 필요로해서 처음에는 한번에 돌아나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반대로 짧은 휠베이스로 후진에서의 조향을 작게해도 생각보다 빠르게 훅 들어가버려서
당황할때가 좀 있었습니다.ㅎㅎ
(엘란같은 짧은 휠베이스 차량이 처음이라.. )
기존 세피아에 사용하던 5단 미션의 기어비를 타이트하게 변경하여
엘란에 적용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낮은 출력대의 자연흡기 엔진에
가벼운 차체, 타이트한 기어비로 체감 가속력은 매우 즐겁지만
고속도로 정속주행시는 생각보다 높은 rpm을 사용해야해서
아직까지 엘란을 타면 종종 습관적으로 6단 기어로 넣을려고 고민할때가 생깁니다.
4)연비
엘란으로 조금 하드코어한 드라이빙을 즐기는 목적이 아니다보니 주로 사진과 영상을 담으러
외각지역 고속도로 정속이나 와인딩로드의 여유있는 드라이빙 위주의 주행인데요.
고속도로 주행비율이 높으면 보통 13 ~15km/l 정도의 연비를 보여주고
추석때 고향을 다녀온적이 있는데 평균연비는 16~17km/l 까지 보여줘서 생각외로 놀랬습니다.
물론 정속주행 위주의 드라이빙이 큰 요인이지만 중간중간 막힘이나 시내주행(20%)를 포함한점
을 생각하면..
시내주행을 겸해서 드라이빙을 하면 11-14km/l 대의 연비를 보여줄거같습니다.ㅎ
운전습관도 있지만 생각보다 연비가 좋아서(공기저항이 작아서 그런지..?ㅎㅎ)
연비도 한번 언급해봤습니다.
4.차량관리
엘란이라는 차량은 가지고 싶다가도 제일많이 포기하는 이유가 관리적인 부분인거 같습니다.
아직도 다양한 부품이 수급되는 해외 클래식카들과 달리 약 1000여대 한정 생산된 엘란은
부품구하기가 매우 어려운 차량입니다.
그나마 동호회에서 별도 제작하거나 호환품을 찾거나, 로터스 엘란과 호환되는 부품을
해외에서 구매하는정도이기에 구매보다는 유지관리 부분에 초첨을 맞춰야 하는 차량입니다.
현재까지는 등속조인트나 팝업라이트 부싱등 일부 부품들의 정비정도만 하였는데
앞으로는 엘란 오너분들(+클래식카 오너분들) 이 그렇듯 부품이 보이면 하나씩 사두는
취미가 생기지 않을까 합니다.
5.저에게 앞으로의 엘란
현재 엘란을 가지고 계신분들은 소장용으로 가지고 계시거나 아직도 현역으로 스포츠드라이빙을
즐기시는 분들도 계시고 다양하게 있습니다.
지금처럼 드라이브와 사진영상으로 남기는 추억에 엘란이 계속 함께 담겼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열심히 관리해줘야겠습니다.ㅎㅎ
엘란 바디만 멀쩡하다면 고장나면 만들어서라도 ~~~
ㅎㅎㅎ
회원님들도 즐거은 드라이빙되시고
돌아오는 주말 즐겨운 명절들 보내세요 ~!
사진빨입니다.ㅎㅎ
잘 지내고있죠 ~~~ 언제 엘란끌고 한번 놀러가겠습니다 ~ㅋㅋㅋ
감사합니다 ~!
더이상 부러울게 없져~
지금 다시 출시해도 살 사람 많을 것 같군요.
요즘엔 차주변경등으로 번호판교체시 다 저렇게 나와서 녹색번호판 찾기가 어려운거같습니다.
부품에 대한 걱정만 덜하다면 좀더 편하게 구매리스트에 올라갈 수 있을텐데 말이죠 ㅠ
멋져요. ^^
즐거운 저녁되세요 ~!!!
한때 차는 사서 버리고 엔진만 가져다 썼던..
기아가 지속이 되었다면 엔진 기술은 분명히 발전 했을듯
엔진 탈 없이 오래오래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ㅎㅎ
애착이가는 차라는게 보이네요 추천
울 검둥이가 생각나네요!
예쁘게 잘 관리 하시길...^^
추천...!!!
바디킷까지 되어있으시면 어우 포스가 죽일듯합니다 ^^
그나마 요즘보니 순정만은 못하겠지만 비교적 저렴한 비품제품도 있는거 같더군요 !!
( 현재 탑 상태가 그나마 좋아서 잘 관리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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