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 드림은 자주 와서 눈띵만 하는 유령회원인데 여기 배틀 하시분 글 읽다보니
저두 생각난 사건이 있어서 이렇게 글 올려봅니다,,
한달전 쯤에 친구놈 결혼식이 있어서 전북 익산에 내려갔습니다,,아 참고로
전 서울에서 일 하고 있고요,,제 고향 친구놈들도 서울에서 장사를 많이해서
같이 내려갔습니다.한놈은 벤츠cls350,한놈은 비엠765,한놈은크라이슬러300c
새벽에 제 각각 출발을 해서 결혼식장에서 모두 모여 같이 밥 먹고 바로 올라오는길에
전화 통화를 해서 논산-천안 고속도로 에서 만나기로 해서 같이 출발 했습니다,,
차 3대 비상등 키고 가니깐 사람들 차 속에서 사진찍는 분들 많더라구요..ㅎ
전 벤츠에 타고 있었구요,천천히 달리고 있는데 정인 휴게소 지나서 흰색 비엠530한대가
저희들 차를 추월해서 지나가더군요,,765에 타 있던 친구 바로 전화와서 다시 추월하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765친구가 먼저 달리기 시작 뒤따르던 벤츠 속도내고 그 뒤에 있던300c속도 내더군요
근데 이거 생각처럼 쉽게 따라가질 못하겠더라구요,,그 때 속도 240정도,,전 순간 움찔해서 안전벨트 메고
240정도로 꾸준히 어느정도 밞으니 추월,,근데 530운전자가 어느정도 중년신사 였는데 조수석에 탄 사람은 아마도 와이프 였나,,,무지 혼나더라구요,,,옆 차선으로 지나갈때 얼핏보니 그런상황 이였던거 같습니다..ㅋㅋ 논산-천안간 톨게이트 에 도착해보니 765친구놈 먼저와서 기다리고 저희도착 5분정도 지났을까 300c도착,,다들 전화통화해서 천안휴게소 에서 쉬기로 했습니다,,,휴게소 에서 도착해서 서로 동시에 한다는 소리가 "530 그거 잘 나가내,,"거기서 부터 서울까진 차를 바꿔타756로 갔는데 이건 완전 탱크 ,,ㅋㅋ
기름퍼먹드라구요 타이어 19인치에 울 나라에 2-3대 뿐이다고 해서 그런지 뽀다구 는 나던대,,ㅋㅋ,,300c는 200키로 넘어가니깐 아무래도 힘 많이 딸리고 소음 도 많고,,,
아무튼 머 배틀이다기 보단 걍 그때 생각나서 함 적어봤습니다,,,그 중년의신사 와이프 한테 혼나는 생각
에 웃음이 나내요,,,그럼 다들 안전운행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