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는 약간 튜닝된 마티즈,
하나는 XD 1.5터보 입니다...
언젠가 마티즈에 태워서 쌔리 밟았더니...
"와~ 형, 몸이 뒤로 제껴지는게 느껴져요~"
라더군요 ㅡㅡㅋ
그러다 어젠, XD를 태워주게 되었습니다..
밤늦은 시간이라 시내도로도 한산했죠...
"벨트 매라."
"네.."
하고나서, 골목을 설설~ 나갔습니다.
(배기는 마티즈보다 XD가 더 조용합니다.. 마티즈는 휘스터 들어있고, XD는 디젤터보(엑스트랙)용 순정이라ㅡㅡ; 아, 차는 가솔린 터보 입니다 ㅡㅡ;;;)
골목길을 빠져나와서, 신호 받고...
부스트를. 띄우기 시작했습니다..
"우우~~~우웅~우웩~~촤~ 우우우우우웅~~~~~촤~"
"형~ 자, 자, 잠깐만요~ 으악! 아아아~~~~ 잠깐~~~!!! 헉헉"
"이런게 터보다.... 그중에서도 1.5에 달린 허접 터보....."
새로운 세계를 보여줬습니다.....
성웅아.. 연습면허 따면 한번 멜 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