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 어제 글쓰다 엄마랑 시장좀 갔다오느라~~
간땡이가 배밖으로 나온 옵티마 썬팅 이빠이 한차가 어제 화성휴게소 끝자락 대형트럭 줄지어 정차한곳에 있더군요.. 저도 목포에서 오느라 도저히 서울을 코앞에 나두고 졸려서 한숨 잘려고 그짝으로 갔습니다.. 친구한테 생수좀 사오라고 하고서 전 담배한대 피고있었는데~ 갑자기 여자가 내리더니~ 그앞에서 오줌을 싸는것입니다.. 대략 난감 휴게소 코앞에 있는데~ 저게 제정신인가? 아무쪼록 전 괜히 잘못도 없는데 들킬까봐 고개를 약간 숙이며 오줌싸는 광경을 보게되었습니다. 그러더니~ 휴지를 그곳을 쓰윽 딱더니~ 다시 차에 타는것입니다.. 그리고 갑자기 차가 휘청휘청.. 아 분명 죄송 엄마가 부르셔서~ 다음에 쓸게요 죄송합니다.
갑자기 차가 휘청휘청~ 거리더군요
전 정말 처음 목격한 광경에~ 몹시 흥분하였습니다..
그리고 나서 갑자기 차가 조용하더군요... 끝났나봅니다.
잠시후 창문을 열더니 휴지를 밖으로 틱틱 버리더니 출발하더군요..
친구가 진짜 대단하다 그러면서 그 휴지를 살펴보는겁니다..
그걸 또 가지고 오더니 보여주더군요..
콧물마냥 묻어있었는데~
냄새를 한번 맡아봤습니다...
생선 비린내가 확 풍기더군요... 뜨끈뜨끈 김이 모락모락 나는것마냥~
그래서 제가 이거 혹시 남자꺼 아닐까 했더니 머리긴 여자 그림자가 딱는거 봤다고 하면서
여자께 맞다고 하더군요..
그냄새 잊지못할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