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행처럼 비슷하게 번지고 있는 그광경을 실제로 봤네요.
다음UCC에서는 많이 봤는데 부산에서도 하더군요.
왠지 보니 웃음 피식 나더군요.경대에서하던데 오늘 여자친구기다린다고
차안에서20분정도 기다렸습니다.쭉~지켜보니 20분동안 한명도 안지 못하더군요.ㅠ.ㅠ
많이 안쓰러워 보이기도 하고 웃기기도하고..동영상으로 본 경우는 대부분 남자분 인물도 좋으시고
키도 크시던데 그분은 정반대라서 그런가 키도 쪼끔만하고 얼굴도 그다지~ㅋㅋ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전혀 관심을 않주더군요..그리고 근처에 술집이 많아서 그런지
모르시는분은 가게홍보 비슷한것줄 알고 한번 씩~쳐다보고 가더군요.
그리고 영어로 적어놔서 그냥 지나치기 쉽겠더라구요.조금있다 여자친구 만나고
여자친구도 그 광경보고 웃긴지 막~웃더군요..20분동안 한명도 못안던데..내가가서 안아줄까 하니까
재밌겠다고 한번해보라하더군요..그래서 용기내서 가니 하루종일 몇명 못안아봤는지
엄청 좋아하시더군요..그리고 안고 뻘쭘이 뒤돌아서서 왔습니다.누가 돈을주는 것도 아니고
뭐때문에 하는지 정말 모르겠네여..서로에 따뜻한체온을 느끼고자 하는거라던데...
그다지 우리나라 정서에는 안맞는것 같네요..대부분 커플끼리가시는 분들은 당연히안할테고
그리고 혼자가시는 여자분도 모르는 남자한테 덮썩 안길일도 없고 대부분 남자분들만 안길듯하네요.
오면서 여자친구가 가슴빵빵하고 몸매좋은 여자가 들고있으면 줄서서기다릴꺼야..그러더군요.
그럴것 같기도하네요ㅋㅋ왠지 그런분들 제생각에는 유행비슷하게 돌고있는거 나도 한번해볼까
하는 생각과 이런기회에 모르는 여러여자분과 한번 안아보자라는 수작으로 느껴지네요.
그래도 어쨋든 그분 용기는 정말 대단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