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마 고등학교 2학년때 친구네 형 차가 수프라였어요..
금색.. 휠도 금색이였고.. 그때부터 수프라가 제 꿈의 차 였습니다.
어제까지만 해도요.. 근데 1억2천 매물 올라온것에 대한 악플에..
기겁을 하고 생각고쳐 먹어야겠습니다..
솔직히 저도 10년된 차가 막 몇천만원 하는거 보고 어제까지만 해도
아. 수프라는 그정도의 가치가 있어서 값이 절대 안내리는 군.. 이라고 생각을 했지만..
많은 악플 중 매너있는 분들도 약간의 비하성 글을 쓰시는 것을 보고
생각고쳐먹어야 겠네요..
지금 현재는 뉴코란도를 아끼며 타고있지만 그래도 항상
맘속에는 수프라..수프라.. 아니면 랜서.. 이러고 있었는데..
후=3
마음 고쳐먹어야겠네요.
지금은 좀 이르고 나중에 30즈음 되면..
그때 나오는 신형 외제차 한번 몰아보자는 꿈을 안고 살아야겠어요.
그냥, 씹돼지님 글에 논쟁들 보구.. 느낀점 써봅니다. 으후-
왜 제가 속이상할까요.
그 차가 1억이든 10원이든 뭐가 중요한지..
꼭 그렇게 서로를 모욕해 가면서 싸워야 할 필요성이 있는지.
많은 키보더님들 때문에 더러워지는 논쟁을 보며 참 많은 상심을 했네요.
그만 쓸께요,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