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을 해주는사람이없어요 마누라 맨날 밤10시~11시에 들어오지..
밤9시쯤 들어오면 제가 혼자 차려 먹습니다 집엔 항상 불이 꺼져 있지요
이젠 밥하는것도 숙달이되어 밥은전기밥솥에 하고 찌개도 직접끓여먹고 김치는 처갓집에서 가져온거에
반찬은 반찬가게에서 간단한거 몇개 사와서 먹습니다
아침도 차려주는사람이 없어요 마누라 맨날 밤11시 들어와서 피곤하다고 아침까지늦잠에 마누라는 또
가게를해서 오전10시 넘어서 출근입니다 그러나 전 아침 7시40분 쯤 나가거든요. 그래서 아침은
식빵을 구워먹거나 콘푸레이크 우유에 타먹습니다 맞벌이라 혼자벌때보단 형편은 낫아지고
있지만 가정의 기본적인 틀이 깨지고 있는것 같아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