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일본 똥차로 불리는 차가 뭐냐?
보아하니 얼마전 1억2천에 올라온 왕튜닝 수프라땜에 이런 주제의 글들이 올라오나본데..
올라오는 이 부정적 글들을 보면 우리나라를 대한민국적으로 만드는 (보는이의 시각에 따라 어글리코리아가 될수있는) 요지로 똘똘뭉친 유머스런 글들임을 알수있다. 이런 글들을 더 다각적 차원에서 본다면.
한 인간이 이런 쓸데 없는 글을 쓴다는 것을 심리적 차원에서 본다면 케케묵은 민족주의, 전체주의에 뭐랄까 무의식적으로 세뇌 혹은 의식적으로 가담 했다는 것을 추측할수 있다. 얼마전 까지 386이 이걸로 재미좀 봤지. 이런거 살살 간지르면 우매한 대중 갖고놀기 쉽거든. 그러니까 이런 글을 쓴 인간은 우매한 대중이다 라는 말도 되냐?
일단 이런인간은 일제차가 꼬울꺼다. 역사적, 민족주의적인 관점으로 볼때 싫을꺼고 근데 여기서 꼽다는 것을 이렇게만 볼수없다. 솔직히 운동권애들 맨땅에 헤딩할때 정말 나라를 구하고자 하겠는가? 모든게 꼬운거에서 시작하는거다. 만족하면 왜 운동하겠는가? 어차피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모든게 돈인데. 그저 부와 빈의 대립인거지... 밑에 한 인간이 쓴 글에서도 "당신이 일본똥차 양카튜닝하구 다닌다구 신분상승이 된듯하냐" 어쩌구 하는 말에서 볼때 이건 단순한 일본똥차에 대한 말이 아닌걸 알 수 있다. 양카, 신분등의 단어에서 보면 글쓴이는 구형 일제 튜닝 자동차에 자신의 신분에 대한 깊은 갈등을 프로젝트해서 생가하고 있다.
어차피 우리나라 신분제 있었고 근대 전쟁으로 통한 보이지 않는 한국식 프랑스 혁명이지.. 지금도 계속되고 있고,, 근데 이게 또 한국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묻지마 유교와 더해져서 골때리는 아이디어가 나온다는 거지. 지겹지도않냐?
왜 미국가면 임포트 튠 매가진, 이런거 많잖아. 보면 죄다 일제차 튜닝한거랑 애들 나오고. 이것도 하나의 문화인데 이걸 못받아 들이겠다는 거지.. 이건 또 문화얘긴데.. 이거 들어가면 또 오래걸리니까 그만하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