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프레자와 란에보가 썩었다는 글을 보고 흥분을 멈추지 못해 몇자 적습니다.
저 일본파 아닙니다. 다만 일본에서 나오는 몇몇의 차들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란에보8기형, 임프레자wrx
제가 보기엔 임프레자가 썩은차가 아닌걸로 알고 있고 실로 썩은차가 아니었습니다.
겉으로 보면 별거 없어 보일지는 모를테지만,디테일을 보면 주행능력이나 코너링,내구성 동급에서는 뒤지는 차가 아닙니다. 또한 스바루 레거시 역시 승차감과 주행성능이 뛰어나더군요!
또한 에보8기는 임프레자랑 항상 나란히 박빙이지 않습니까?
미츠비시社의 야심작은 단연 란에보 입니다. 임프레자와 란에보 모두 잔고장이 거의 없는 차라고 알고 있습니다.
다운힐을 즐기면서 란에보를 한번 타보신다면 겉으로만 보고 흔히들 말하는 베르나 같다는 말은 안하실 겁니다.WRC를 보면서 임프레자를 알게 되었고 란에보를 알게 되었습니다.어느날 이 두녀석을 저의 소유는 아니지만,실제 타보고 운전하였을때 그동안의 꿈들이 헛된것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그러면서 자연스레 목표까지 생기게 되었지요.
사람이 각각 개성이 있듯이 내가 좋아뵈는게 있으면 그것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듯 입장의 차이라고는 생각합니다. 겉과 속은 다릅니다.제가 보기엔 차동차를 겉만보고 평가하지말고,더불어 인생을 살아가면서 경험을 한다는것이 제일 중요한것 같습니다.
겉으로 보이는 평가기준으로 평가하지 마시고 자동차로서 그리고 남자의 로망으로서 어떤 즐거움을 줄수 있는가 하는 사실로 평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