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서 주택으로 이사 가는 관계로
잠시 저렴한 오피스텔로 나와서 살고있는데요
아 오피스텔 바로옆이 초등학교네요
주차장은 일단 개인주차장이긴한데 뻥 뚫려있는
지나가는사람들도 다보이는 지상주차장,,,
지방에다가 차가 조금 튀어서 (New SLK 200K)
베란다에서보면 지나가면서 많이들 쳐다보드라고요
어른들은 별 상관없이 쳐다보고 얘기하면서 지나가는데
문제는 초딩들이 자꾸 옆에서 기웃기웃 거리고 창문에 손대고 안에 들여다보고
오늘은 그옆에서 눈싸움을 하고있드라고요
속마음은 나가서 귓방망이라도 후려갈기고 싶은 심정이었지만...
저 초등학교때를 회상하며 나도 저럴때가 있었지,,, 하고 화를 삭혔는데
다시생각해보니 아무래도 뭐라고 한마디를 해줘야 할것같아요
근데 막상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네요
타일러야할지 귓방망이라도 후려갈기는 훼이크를 취하며 겁을 줘야할지
제 초등학교때를 살짝 떠올려보면 타일르는것보단 겁주는게 효과가 더좋을것같긴한데
요즘 초등학생들 무섭단 소리를 하도 귀에박히게 들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그럼 조언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