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서비스센터 정비내역서 미발급 및 불량 결함 은폐에 대해서...
원초적 결함 수리 은폐에 급급한 보증수리에 대한 현대서비스센터 정비서비스의 구조적 문제점을 꼭 개선해서 또 다른 피해가 반복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올립니다.
현대차 담당자는 본사나 소비원에 근무하는 분들이 대부분 본인 후배라 아무리 제가 이 황당한 차 문제를 얘기해도 소용없을거라 합니다.
그.래.도, 현대차 본사에서 이 글을 모니터링하길 바라며 심각하게 서비스센터의 정비서비스 개선과 대책을 강구하길 바랍니다.
차를 구매하자 마자 얼마 안되어 뒷쪽 쇼바 한쪽 피스톤이 아예 없는 불량으로 쿵쿵거렸고,
브레이크 진공 호스에 구멍이 나 압이 새어 간헐적으로 브레이크가 내려가지않고 시동이 켜지지 않는 불량 차를 받았지만,
불량 입증하면 신차 교환을 해준다 해서 불량 입증을 위해 서비스센터를 방문하기 시작했습니다.
보증 기간 전에는 새 차라 아무 문제 없다며 제발 뜯어보라고 해도 열어 보지도 않고 돌려보냈습니다.
제가 불량입증을 할 수도 없고, 현대서비스센터에서는 다른 업체는 더 신뢰할 수 없다니 다른데는 갈 수가 없었습니다.
보증기간이 지나자 그 때부터 뜯더니 어떤 불량 설명도 없이 이미 수리한 다음 불량 설명을 합니다.
그렇게 약속했던 신차 교환은 안해주고 매 해마다 하나씩 마음대로 수리하기 시작합니다.
불량 입증을 모두 현대차 본인들이 했습니다.
그러나 보증수리 명목으로 모든 불량 결함을 덮고 묵살해 버립니다.
2015년도에 엔진오일 누유로 신품 엔진으로 교체했지만 그 후로 또 3번의 엔진오일이 누유되었습니다.
미션결함으로 미션도 신품으로 교체했습니다.
정말 껍데기만 빼고 다 교체하고 수리했습니다.
이 황당한 불량 차도 문제지만, 더 황당한 건 서비스센터에서는 절대 먼저 결함 이상이 있어도 알려주지도 않고 알아서 수리하지 않습니다.
엔진오일 누유되는걸 보고도 누유되지 않는다고 수리를 거부하면 아무 문제없는 차가 되고 정비내역서로 법을 만듭니다.
매번 누유될 때마다 못봤다는 말로 일관하며, 제가 다른 업체든 검사소에서 확인한 다음에 확인시켜줘야 그 때 인정하고 수리한다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먼저 불량 결함 증상 원인을 확인시켜주거나 설명해주지 않았습니다.
또한 이상 증상으로 견인입고되면 항상 어떤 설명도 없이 이미 수리를 다 끝내고 보증수리했다며 정비내역서를 줍니다.
그 다음 제가 어디를 어떻게 왜! 수리했는지 묻습니다.
처음 브레이크 진공호스에 구멍이 나 압이 새어 수리했다는 건까지는 그나마 수리 후에 설명이라도 해줬습니다.
그 후 엔진오일 누유부터는 정비내역서에 수리한 내역이 다 있다고만 합니다.
어디가 문제인지 직접보고 설명듣고 싶어 수리하지 말라고 해도 소용없습니다.
어떤 경우는 심각한 결함으로 견인 입고되어 3개월 가량 점검 수리했다며 차를 가져왔는데 정비내역서는 주지도 않았습니다.
이제는 제 차가 2015년 말에 단종되어 흔치 않은 차종이라 일반 업체에 부품을 구비해놓지도 않고 부품을 신청하면 더 오래 걸리니 현대서비스센터로 가라고 합니다.
다른 곳에서 이제 수리를 할 수도 없습니다.
매 해마다 이렇게 고쳐도 고쳐지지 않는, 어디를 정확하게 수리했는지 알 수 없는 보증수리가 시작되었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1년 전 것까지 다 말하자면 제네시스쿠페 불량 결함 역사책을 만들 수준이어서,
최근 1년 동안의 결함 보증수리로 겪은 상황만 씁니다.
참고로, 2019년 1월부터 12월까지 센터에 4번 견인 입고 되었고, 1월, 8월~11월까지 약 5개월 정도 제가 운행했고 나머지 기간은 센터에 있었습니다.
2018년 1월 이미 2번의 엔진오일 누유 수리 후입니다.
엔진오일 누유 수리해 가져오자 마자 엔진소리도 이상하고 달달 떨면서 타는 냄새가 심하게 나서...
2018년 3월에 센터를 방문했지만 담당자는 차 상태는 보지도 않고 아무 문제 없다며 수리를 거부했습니다.
그러다, 2019년 2월4일 고속도로에서 엔진 경고등이 자꾸 떠서 서비스센터에 2월8일 견인 입고했습니다.
2019년2월14일 스캔자료를 보여주길 거부했고, 다음날 문자로 차량 정보와 엔진시리얼 넘버가 가려진 누구것인지도 모르는 스캔사진을 보내줬습니다.
제 차 정보가 나오게 스캔화면을 보내달라고 하니 법적으로 보여줄 수 없답니다.
스캔사진 하나 보낸 후 문제없이 수리했다며 솔레로이드 벨브 1개만 교체 수리했다는 정비내역서와 휠 조정한 내역서를 차 안에 놓고...
2019년2월19일 담당자가 직접 운행해 집에 주차하고 갔습니다.
다음날 시동 켜자마자 달달거리면서 뿌연 연기가 차안 가득 심한 매연과 rpm 부조현상으로 한 발자욱도 운행하지 못한 채, [2월26일 센터로 견인 입고]되었습니다.
(매일 여러번 시동 한 후 동영상을 보내주니까 그제서야 견인 입고되었습니다.)
2019년 5월16일 거의 3달 동안 점검한 후 이 증상들은 한 곳이 아닌 여러 관련 부품 결함 이상으로 본사도 기술팀도 인정해서 수리할 내역을 준비해놨으니 그 수리 목록을 확인하라고 해서 제가 여행 갔다 오면 바로 센터로 방문해달라고 해서 6월4일 만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어떤 연락도 없이 대차는 가져가고 제 차를 집에 갖다놓고, 전화하니 아무 문제없이 수리했다고 합니다.
정비내역서는 주지 않았습니다.
심각한 rpm부조현상으로 2월26일 견인 입고되어 3개월동안 점검 수리한 정비내역서를 달라고 하니 현재까지 주지 않고 있습니다.
정말 수리를 제대로 했는지 확인차 가까운 공업사에 엔지오일 점검 요청하니 엔진오일이 또 누유된다고 하여,
담당자한테 누유된다고 문자 보냈더니 아무 문제없이 수리했다며 화를 내면서 그때부터 모든 연락이 안되었습니다.
담당자와 연락이 안된 채, 엔진오일 누유로 6월11일 서비스센터로 견인입고 되었지만 누유여부는 모른다며 담당자한테 전달해주겠다고... 반복
그렇게 한달이 지나, 센터 내선으로 누유확인해달라 전화하니 갑자기 그 날부로 담당자가 퇴사했고, 본인이 담당자라며 7월5일 그제야 누유확인 했다고합니다.
그래서 2월26일 견인입고되어 3개월 동안 주겠다던 점검 수리목록을 달라고 했더니 본인은 모르는 내용이고 없던걸로 하자며 주지 않아,
엔지오일 누유 수리 하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나, 6월11일 견인 입고되어 7월5일까지 담당자와 연락이 안되어 엔진오일 누유 확인도 안했는데, 7월5일 누유확인한 날 이미 수리를 다 했다며 차를 가져가라고 합니다.
엔진오일이 어디서 누유되는지 어떤 설명도 없이 언제나 그랬듯이 마음대로...,
대차 없이 2개월 동안 정말 너무 힘들었습니다.
결국, 3개월 동안 점검 수리한 정비내역서를 받지 못한 채, 엔진오일 누유로 6월11일 견인입고 되어 수리한 정비내역서만 7월30일날 새담당자가 직접 운전해서 가져왔습니다.
어떻게 6개월 동안 계속 센터에 있었고 작업자들이 점검하면서 그 많은 부품들 피스톤, 실린더, 솔벨, 엔진미미, 배선, 엔진코일 등을 점검하면서 누유되는걸 몰랐다고 합니다.
매번 한국 최고의 자동차 전문 기술자가 수리해서 아무 문제 없다고 말이나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다 2개월 정도 지나니 또 브레이크를 밟을 때마다 엔진은 물론 페달까지 달달거려서, 또 엔진오일 누유를 확인해봤습니다.
담당자한테 몇차례 전화했지만 전화를 받지 않아 카센터에서 엔진오일 누유 확인하고 11월28일 현대고객센터로 전화해 접수했습니다.
엔진오일이 어디서 누유되는지는 뜯어봐야 정확히 알 수 있고, 엔진오일이 방울 맺혀 떨어지고 여기저기 벨트에도 묻어 위험하니 되도록 빨리 수리하라는데...
담당자는 차 상태를 보지도 않고 전화 상으로 그 정도는 운행해도 괜찮다 합니다.
담당자 시간에 맞춰 그들한테 12월5일 4번째 엔진오일 누유 확인시켜주러 갔습니다.
작업자와 함께 하이테크에서 차를 올려 겉에서 엔진오일이 팬커버에 방울 맺혀 떨어지고 여기저기 볼트와 벨트에 엔진오일이 흥건이 묻은걸 보여주고.
가속 중 벨트 마찰로 스파크가 일어나거나 슬립현상으로 벗겨질 위험이 있지 않냐고 물으니,
작업자 말이 절대 마찰로 스파크 일어나지 않고, 벨트에 기름칠해서 더 좋다고... 이 얼마나 어이없는 우롱입니까...
어디서 누유되는지 뜯어 봐야 알 수 있다고 몇번을 얘기해도 겉에서만 보고 엔진 필터 통에서 누유되는거라며 당장은 부품이 없어 수리할 없다고 했습니다.
위에 올라가 이야기하자며 담당자가 제 차를 운전하고 건물 밖 한적한 도로 변에 세우더니,
다음주에 부품 오면 연락할테니 그 때 오라며 대차도 해줄 수 없다며 화를 내더군요.
이상하게,엔진오일 누유만 되면 담당자들은 화부터 냅니다.
불량 차 때문에 불편을 겪는 저한테는 전혀 미안하지 않고, 누유되는 자.동.차.차한테 미안하답니다.
담당자가 화를 내야할 곳은 불량차를 만든 현대차와 제대로 수리하지 못한 작업자한테 화를 내야지 왜 나한테 화를 내고 박대하냐고 저도 화를 냈습니다.
순간 두 얼굴로 대하는 담당자가 무섭기도 하고 도로변에 사람도 없고 둘만 있어 위협이 느껴져 센터에 들어가서 이야기 하자고 했더니,
갑자기 제 차를 갖고 어디로 사라졌습니다.
전화해도 받지 않고...
안내데스크는 계속 담당자와 연락이 안된다 하고...
제 차가 어디 있는지 접수확인했지만 아예 접수 등록 조차 안되어 확인할 길 없이 30분 가량 기다렸습니다.
겨우 담당자와 연락되었는데, 분명 작업자가 부품이 없어 오늘 수리할 수 없다고 했는데 갑자기 제 차를 맘대로 몰고 가 하이테크에서 수리하려고 뜯고 있다고 합니다.
하다하다 이제는 몰래 차를 몰고가더니 또 몰래 차를 뜯다니...
도대체 매 번 왜 내 차를 허락도 없이 마음대로 하냐고 해도 너무나 당당하게 수리해줄려고 하는데 뭐가 잘못됐냐고 합니다.
수리를 하든 안하든 뜯은 김에 보러 바로 하이테크로 내려간다고 하니 오지말라며 대차를 해주겠다고 해서 우여곡절 끝에 대차를 받았습니다.
분명, 대차를 주면서 담당자는 부품 오는대로 연락한 다음 저와 동참해 어디서 누유되는지 확인시켜주고 수리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전화 통화 또는 사람들 많은 곳에서는 정말로 겸손하고 정중한 분이십니다.
그러나, 12월6일날 저랑 문자도 하고 통화도 했는데 부품 수리에 대한 어떤 언급도 없이 회의중이라 나중에 전화준다며 끊었고,
그 후로 어떤 연락도 없이 또 이미 수리했다며 정비내역서를 12월10일 문자로 보내왔습니다.
그러면서 차는 수리 다 되었으니 바로 대차를 갖고 오지 않으면 법적으로 조치하겠다 합니다.
제 차는 아직 현대서비스센터에 있습니다.
자동차 서비스센터가 자동차 불량 결함을 최대한 안전하게 수리하는 목적이 아니라, 결함을 은폐하기 급급하고, 피해소비자에게 이중으로 고통을 주면서 위험하게 도로로 내몰고 있습니다.
자동차 발전을 위해서라도, 교통 안전을 위해서라도 사명감을 갖고 수리해야 할 담당자와 작업자가 피해소비자를 농락하면서 전혀 미안한 감정이나 책임감 조차 없습니다.
제대로 어디를 어떻게 수리했는지 피해소비자가 사설 업체까지 동원해 증명해야하는 현실이 얼마나 모순이고, 피해자를 고통받게하는 제도적 문제인지 많은 자동차 관계자분들이 이 글을 읽고 심각하게 고려해주시길 바랍니다.
더불어, 꼭 현대차 본사 관계자가 이 글을 모니터링하길 바랍니다.
엔진 2번 . 미션 통으로 1번 . 미션벨브바디 1번 . 터빈 4번 . DPF1번 핸들MDPS앗세이 1번. 핸들마감불량 핸들 5번 . 쇼바 한대분 . 그릴상단 깨져있어서 교체 . 겉벨트 2번 . 얼라이먼트 1번 . 실내 시트 전체교체1회 . 운전석시트 1회추가교체 . 베어링 셋트 1회 . 기타등등 전부 교체내역보유중 예약입고 문자 및 미예약입고사진찍어논거 전부 보관중...아직도...
어부바로 입고 6번...
1년1개월 타고 팔아치움...
차도 뽑기라는게 말이안됨...
그 이후로 신차는 안삼...
중고차 시승후 문제없으면 인수후
하체 올바라시 하고 케미컬류 전부 올바라시하고
운행함...그게 더 정신건강에 좋더라구요.
그럼 수리라도 제대로 하든지...
기름칠 해서 더 좋다고 그대로 놔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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