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03월부터 신경치료 시작했고 약8번 정도 소독 치료 하고 마무리 했습니다.
치아가 아프거나 해서 신경치료를 시작한건 아니고 의사가 당장 치료하지 않으면 못 살릴수도 있다고 했고, 예후가 나쁠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과정 또한 계속 염증이 생겨 통증이 있었고 소독을 8번 정도 했어요.
더이상 소독해도 나아지지 않을거라고 했고 그대로 마감했고 이후에는 치아에 뭐가 살짝 닿으면 감각이 느껴지는 정도는 되었어요.
그러다가 월요일에 갑자가 통증이 생겼고(신경 치료 시작점에 느껴지는 정도의 욱신욱신) 나아지겠지 했는데 점점 심해졌고 오늘은 너무 아픕니다.
이 경우 어떤 경우인가요?
신경치료는 다 했고(예후는 나쁠수 있다고 했음) 갑자기 통증이 생긴 경우 어떻게 치료를 해야 하는 건가요?
* 신경치료 끝난지는 2개월 되었습니다.
제가 가는 치과는 아프면 신경치료해야되니까
충치 치료후 땜질하고 아프면 신경치료 하자고 하던데요..치과 잘못가면 이빨 다 조지는데ㅜㅜ
신경치료후 금니?같은걸로 씌워주면 좋다고 하네요.
이게 신경자체가 없다보니 치아가 아니라 약한 도자기라고 생각해야한답니다. 여러 치과를 가봤는데 신경치료를 하면 이 치아에 가해지는 압력? 자체를 모르기때문에 대부분 그 치아를 혹사시켜서 깨지거나 염증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해당 치과를 가셔서 금니같은걸로 보호해야할지 상담받으세요... 저는 결국 사랑니때문에 잇몸염증이 나서 아픈거였지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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