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5일 저희 외삼촌께서
배터리가 방전이 되어 새 배터리를 교체하고자 저에게 연락이 와서 마침 신갈 수지를 오가는 구길에 현수막이 걸려져 있는 업체 사진을 찍어 놓은게 있어 알려드렸습니다.
해당 업체는 출장업체이며,
별 문제 없이 교체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오늘 삼촌에게 연락이 와서 하시는 말씀이 배터리 방전이 됐는데,
이거 어째 한달만에 배터리가 방전이 나냐
보험사를 불러 조치를 받았는데,
출동 기사님이 말씀하시기를
"이거 배터리 액이 없는데요?"
라고 하셨답니다.
뭔 소리인가 해서
그러면 해당 업체에 전화해서
지난달에 배터리 교체했는게 현재 이런
상황에서 이렇다 라고 말씀하시라고 일러드렸는데,해당 업체에서는 자기네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하더랍니다.
외삼촌이 나이도 있으시고 작은 일에 신경 쓰기 싫어서 그냥 알겠다고 하고 말았다는데,배터리 새걸로 교체했는데 한 달도 안되어서 이런 문제가 발생될 수 있나요??
라이트 켜 놓고 방전이 된것도 아니고,
배터리 액이 없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보통 이런 경우 AS 해주지 않나요?
아니면 한 번 봐 줄테니 와보라고 하던가말이죠.
아직 해당 업체랑은 제가 통화하지 않았는데,배터리 액이 없다는 경우는 차 타면서 처음 경험하는 것이라 어떻게 가서 대처를 해야할지 조언 좀 얻고자 글 남깁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배터리가 정상 작동 온도보다 높게 올라가면 내부 구성물끼리 전기 분해가 일어나 수소랑 산소가 배출되면서 전해액 양이 줄어들걸유...
보충형 밧데리면 뚜껑 열고 증류수 붜 넣으면 되고 아니면 구녕을 만들거나 찾아서 넣거나 새걸로 교환...
설령 뚜껑달린 배터리라 하더라도 열어서 전해액의 양과 비중을 측정해보지도 않고
배터리액이 없다고 말한 근거가 무엇인지.
출동기사인지 배터리판매상인지 의심되네요.
교환했던 구매처에 상황이야기 하시면 좋은 해결책 나올것 같습니다.
밧데리 교환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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