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에 롯데호텔에서 가족끼리 식사를 해요.
오후 2시쯤이면 나올텐데, 그 후 부모님 기차 시간까지 네 시간 반 정도가 남아요.
저도 KTX 타고 갈까 했는데, 날도 더워서..
아무래도 제가 차 끌고 올라가서 빈 시간 동안 어디 모시고 구경 다녀올까 하는데 어딜 가야 할지 모르겠어요. 어디가 좋을까요?
부모님은 신경 쓰지 말고 알아서 저 대전 가라는데....ㅡㅡ.. 백화점 쇼핑하시려는지 모르겠지만 전 어디라도 한 군데 들리고 싶어서요 (사실 제가 서울 구걍하고 싶음..ㅎ)
마구마구 도아주세여
아 그리구
스탠리 텀블러 얼음 너무 안 녹아서
출근할 때 산 커피 얼음이 아직듀....
이거 너무 좋음(...?)........
'간만에 서울가서 부부끼리 시간좀 보내려는데 울애가 먼저 가래도 안가요 어찌 뗘놓으면 될까요'
농담이고 날씨보니 일요일에 서울 최고 30도라고 나오는데 차도 많고 날도 덥고 어딜가던 지치실듯 합니다.
'간만에 서울가서 부부끼리 시간좀 보내려는데 울애가 먼저 가래도 안가요 어찌 뗘놓으면 될까요'
농담이고 날씨보니 일요일에 서울 최고 30도라고 나오는데 차도 많고 날도 덥고 어딜가던 지치실듯 합니다.
눈치 없는 딸 하지 말고 걍 밥만 먹고 나와야 하나요 ㅋㅋㅋ
실내에서 활동할만곳이 좋지싶습니다!!!
그래서 제가 우선 차를 가져갈까요 말까요
날도 더운디....ㅋㅋ
오림픽공원
석쫀호수 사람구경
아차산 팔각정
구리한강공원
동구릉
그런데 이번엔 소공으루 가요ㅜㅜ
차 끌고 서울 갔다가 제가 혼자 들려볼까요?
전 엄마빠 귀찮게 하는 막내딸 이잖아여.....
차가 엄청 막힐거라는데 한표 *.*;;
제 황금같은 주말을 어찌 재밌게 보내죠...?
그렇지만 스탠리는 인정 ㄷㄷㄷ
케이블카 !!!
마무리로 돈깨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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