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지금 일본에 잠깐 와 있는데 오늘 시간이 나서 비엠,아우디,폭스바겐을 구경했습니다.
폭스바겐 잴 중간에 시료코가 있더군요.
겨자색....포스가,,,간지가...ㅎ
200마력에 28토크...구형 골프 GTI와 같더군요.
한국에서 폭스바겐이 현지보다 싸게 판다는 말도 사실이더군요, 일본에서도 골프TSI가 400만엔이 넘더군요.옵션에 따라 다르겠지만....암튼 시료코...440만엔으로 기억하는데... 앉자도 봤는데 예전 골프GTI와 같은 씨트...편하고 단단하면서 내 몸을 써포트해주는 기분 좋더군요.
그리고 18인치 휠이 정말 간지나더군요. 235/45/18 타이어...
참,요즘 일본엔 프리우스 택시가 많이 다니네요....
그쪽 나라들 1인당 국민소득이 울나라의 2배 가까운 나라이니까요.
그나마 미국쪽 차 가격이 싼데 그 이유는 유럽은 부의 평준화가 어느정도 이루어진 반면 미국은 빈부격차가 극심해 차값 역시 럭셔리카와 양산차의 가격 격차가 심한 거죠.
경쟁회사도 워낙 많고요.
참고로 폭스바겐과 볼보의 미국가격과 국내 판매가격을 비교하면 1000만원 정도 차이난다는..
암튼 시로코 차 예쁘던데 국내엔 언제 들어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