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새벽 고속도로 주행중 가로등도 없고 전조등만으로는
너무 어둡고 해서 상향등을 켜고 달렸는데
옆에 탄 지인이 왜 상향등을 켜냐면서
상향등은 앞차에 신호,경고 등으로 쓰는거라는데..
늦은밤 국도나 고속도로에서 너무 어두우면 상향등을 키고 달리는편입니다.
물론 앞에 차가 있거나 하면 피해가 없는선에서 끄거나
추월해서 주행합니다만..
정말 상향등은 켜고 달리면 안되는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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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새벽 고속도로 주행중 가로등도 없고 전조등만으로는
너무 어둡고 해서 상향등을 켜고 달렸는데
옆에 탄 지인이 왜 상향등을 켜냐면서
상향등은 앞차에 신호,경고 등으로 쓰는거라는데..
늦은밤 국도나 고속도로에서 너무 어두우면 상향등을 키고 달리는편입니다.
물론 앞에 차가 있거나 하면 피해가 없는선에서 끄거나
추월해서 주행합니다만..
정말 상향등은 켜고 달리면 안되는것입니까?
원래 한적하고 외진곳에서 사용하라고 만든건데..
지인은 되지도 않는 소리를 하느만요..ㅋㅋㅋ 그럴꺼면 싸이렌을 달지..ㅋㅋㅋ
365일 임시방편으로 쓰는 분들은 반성하세요.
그럴땐 걍.. 창문 여시고 뛰어내리라고 하심 조용합니다..
차 세웠다 가기도 기름아깝네요.
1. 전방 신호/ 경고등으로 사용
2. 국도나 시골길 같이 가로등이 없어서 어두운길은 상향등을 켜고 주행하다가 반대편에 차가 나타나면 잠시 상향등을 껐다가 다시 켜면서 주행하시면 됩니다.
동승자분이 황당한 태클???^^
주변에 차없으면 상향등켜고 달려도됩니다
피해보는차가 없는데 왜 끄고 댕깁니까
앞에 다른 차량이 나타나면 끄구요^^
밤늦은 국도 같은데서는 꼭 필요합니다.. 상향등..
저같은 경우는 어두운 국도라도 저 앞에 커브정도가 애매한 곳에서나 보행자가 있을만한 곳에서나 잠깐 켜서 살펴보고 끕니다.
계속켠채 달리는건 매너운전이 아닌듯...
차라리 전구를 교체하고 전조등 광택을 한번 내심이...
왠만한면 독일식으로 깜박이만 키고 싶지만..
1차선에서 중앙분리대 넘어서 추월하는 이상한 놈으로 비춰지기 때문에..
상향등에 상향 깜박도 겸용... ktx처럼 안전하고 빠르게..
전방경고, 신호등으로도 쓰이기도 하지만 어두운 곳에 맞은편 차와 앞차에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전방시야확보용으로도 쓰입니다 ㅋ
특히나 도로사정을 잘 알지못하는곳이라면 상향으로 코너 예상하는것이 안전하죠 ㅎ
만약 앞차가 있다면 하향 하시면 되구요 앞차 따라가면 됩니다 ㅎ
고속주행시 안개등 켜주시는것도 좋아요 내위치를 알릴수 있는 방법이죠 ㅎ
반대차선이나 전방에 차량이 있을 경우에 꺼 주는 것은 매너의 문제이구요...
저같은 경우는 만약 전방에 차가 있더라도 너무 어두워서 시계가 극히 불량하면 꼭 상향등을 켭니다... 매너고 뭐고간에 사고 안 나는게 제일 중요하니까요... ㅋ (대신에 전방차량이랑 거리를 최대한 많이 벌려서 피해를 줄일려고 노력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