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자가용 안타는 시민들 입장에서야 좋다고 봅니다.
하지만 항상 중앙차로 옆을 지나갈때 드는 생각이... 버스 전용 차로의 이용율이 너무 떨어진다고 생각 안듭니까?
버스전용차로는 텅텅 비어있는데... 그 옆으로 항상 꽉 막혀 있는 일반차로들.
서민들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전용차로 만든거는 좋은데... 전체 도로 이용율을 따져 봤을때는
너무 비효율적 아닙니까? 아마 하루 평균 이용률을 따져보면 거의 텅텅 비어있는 시간이 대부분일거라 생각합니다.
그 전용차로 덕분에 나머지 차로는 항상 꽉 막혀 있고 그로 인한 교통 혼잡 비용은 엄청나게 증가할 것이고
아마 전용차로로 인한 상대적인 시간적 경제적 손실도 막대할거라 생각이 듭니다.
그럼... 승용차 팔아버리고 대중교통 이용하면 되지 않느냐?
출퇴근 시간대 지하철 버스 이용해보면 알지만... 사람 미어 터집니다.
그나마 승용차들로 분산되서 덜한거지... 승용차 오너들 차 다 버리고 대중교통에 합류해 봅시다.
더 난리 날겁니다.
점점 전용차로가 늘어날 분위기 인거 같은데... 좀 더 효율적인 대책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나마 정돈 된겁니다.특히 버스를 이용하는 입장에서 버스가 강남권을 벗어나는 속도가 훨씬 빨라졌습니다.
차량이 원체 많아서 그런건 어쩔수가 없습니다. 지금은.. 정돈이 되었죠.. 요즘 버스전용차량라인만 봐도 버스들이 줄줄이 엄청 많습니다.
외국은 버스전용이라기보다 트램이 대체하고 있죠...
안하는 것이 좋겠죠..
물론 지역별로 차이야 있겠지만... 한가지 예로 1번국도중에 제가 항상 다니던 석수 구간이 전용차로 생기면서 상습 정체지역으로 바뀐예가 있긴 합니다. 거의 안막히고 시속 80 정도로 다니는 구간이었죠.
일반차들이 자꾸 침범을 한다는게 ~~ 싸이드미러 넘어오고~ 전용차선 좀 좁습니다.
버스 두대 교차되면~ 무서울때도 있죠~ 간혹~ 초보자가 전용차선넘어와서
사고라도 나면~ 버스끼린 정면충돌입니다. 운전기사는 그대로 사망입니다.
이게 젤 무섭습니다. 정면충돌;; ㅠㅠ